2 차 대전 직후 폐허의 처참함에도 인간미가 물씬.후일담에 의하면 비썩 여윈 분들은 엑스트라가 아닌 실제 상황.아역은 감독이 거리에서 차로 미행, 소년의 집 근처에서 오디션 광고를 내자..5 천 명이 몰려들었고 소년이 나타나자 "저 아이야!"했단다. 눈,귀가 따갑게 듣고 읽은 영화사의 전설 작품 답게 완전 몰입!
보고 또 봐도 감동입니다.
2013년 영화 개봉하자마자 가서 보고 실제 인물이 누굴까 궁금했는데 미스터 트롯을 통해 김호중님이란 걸 알았습니다. 천상의 목소리 김호중님! 성악에 트롯까지 두루 잘하시는 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성악과 트롯 다 듣고 싶은 건 제 욕심일까요~~?
6개월간 차로 출퇴근 시키며 제자를 지켜내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