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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밤의 세계를 잘 그려낸 작품인가 보네요... 궁금하군요...

한여름 밤의 꿈을 잇는 명작. 세대 간 단절과 연대의 이야기

영국 상류층 대저택에서 벌어지는 이틀 밤의 이야기. 여러 인간군상들을 보는 재미가 있고 무척 흥미롭게 전개됨.

끝없이 되풀이되는 공간! 주인공은 밤의 도로위를 운전하며 가다가 자전거를 몰고가는 어린 소년을 스쳐 지나가는데~~ 당시 오싹함을 느끼며 인상깊게 봤어요

꽤 볼만함 ㅎㅎ 2009년도 작품이라는 걸 감안하면, 매우 신선. 음. 연기랄건 따로 없는듯 하지만 시나리오가 좋은듯. 밤의 댄서.. 무섭섹시 였다.

카지노평가하기 좋은친구들에 비해 조금 명성이 부족한듯 쉽지만 개인적으로는 다른느낌으로 더 훌륭하게 봤었다. 밤의 세계의 표현에는 정말 두말필요 없는 신적인 경지의 연출을 보여주시는 스코시즈님 갱.살인.도박.배신.타락..가지노의 세계..그안의 마피아와 졸개들 정말 사실적이다.이 작품에서의 조페시도 환상적이다.

버들꽃에 앉아 꽃가루를 묻히는 벌. 냇물 흐르는 소리에 알 낳는 개구리. 밤마다 달빛을 보며 우는 부엉이. 그 소리에 밤의 정적을 깨는 개. 살랑 부는 바람에도 깨어나 꽃 피울 준비하는 나뭇가지들. 얼었던 흙이 녹으면 보송보송져서 씨앗을 품기 시작하고, 곧 죽을 것 같던 노인도 밭으로 가게 만드는 봄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