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먼 옛날로부터 저 먼 뒷날에 걸쳐 살아서 꿈틀거리는 생명체- 역사는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크는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조정래 작가님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이며 그 커나가는 역사속의 별이 되어 빛나는 조선인민군 유격대의 숭고한 투쟁을 기리는 원작의 아름다움을 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와우~ 70년 후반 나 동네 꼬맹이 일때 저 영화 TV서 보고 애들이랑 폼잡고 놀았는데 저 영화 1966년작이고.. 지금 클린트 이스트우드만 살아 있네~ 오늘 ebs에서 봤는데 남북전쟁(게티즈버그) 리얼하게 연출하고 Lee 장군때의 청바지 생생하고~ 암튼 내용 및 그림 퀄리티도 훌륭함 또 봐도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