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루나스 바르타스는 첫 단편영화 <토포라리아>에서 수 세기 동안 러시아와 몽골 접경 지역의 시베리아에 사는 토팔라르인들을 카메라에 담았다. 세상 사람들에게 잊힌 채 문화와 관습도 사라져가고, 이제는 채 백 명도 남지 않은 독특한 문화의 사람들이 바르타스의 흑백 카메라에 의해 포착된다. 이 영화로부터 10년 후 감독은 토팔라르인들을 소재로 한 장편 영화 <퓨 오브 어스>(1996)를 만들었다. (2022년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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