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부터 코 밑에 큰 점이 콤플렉스인 유리(20) 점을 빼고 싶었지만 인중에 신경세포가 많이 분피 돼 있어 위험하다는 의사의 만류로 참고 살아오다가 첫 남자친구가 생긴다. 그동안 점을 들키게 될까봐 작은 반창고로 가리고 다녔지만 유리에게 큰 위기가 발생한다. 바로 첫날밤이다. 유리는 완벽한 모습으로 보이고 싶어 점을 빼기로 결심한다. 피부과에서 점을 빼고나서 며칠 후 반창고를 떼는데...
큰 점이 제대로 빠지지 않고 갈라져 점이 두개가 되어 버렸다! 첫날밤 디데이가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유리는 큰 고민에 빠진다.
(2021년 제7회 경기필름스쿨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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