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경제학의 메타 구조와 언어를 조사한다. 이 작품은 경제 현상을 귀화시키는 데 사용되는 유동성의 개념과 연관된 언어와 비유적 표현들을 중심으로 한다. 사진 측량법을 사용하여 제작된 이 작품의 시각성은, 비디오 게임 Pipe Mania (1989)와, J.G. Ballard의 과학 공상 소설 The Drowned World (1962)을 참조한다. 그의 작품에서 Pipe Mania의 순진한 게임 메커니즘은 탈세와 돈세탁과 같은 복잡한 구조 안에서 숨겨진 현상에 대한 은유적인 표현으로 변모한다.
(2021년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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