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남부의 작고 외진 마을의 버려진 집에서 영신와 기묘한 우정을 키우며 사는 어린 소녀가 있다. 이 영화는 스리랑카 내전 직후에 남부 스리랑카에 있는 내 어머니의 마을에서 촬영했다. 그 곳에 있는 내 가족들과 다양한 협력이 가능해지면서 영화가 다루고 있는 서사는 어머니가 어린 시절 지역사회의 영적 존재들과 상호작용 하는 것에 대한 조사의 주변주로 즉흥적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공포 소설과 "스펙트럴" 민족지 중간쯤에서, 이 영화는 산 자와 죽은 자 사이의 경계가 소멸되고 스리랑카의 상업, 경제, 미디어 인프라에 외국의 영향이 드리워져 있는 과거의 황폐화로 인해 비틀거리는 사람들을 묘사한다.
(2020년 제17회 서울국제실험영화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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