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의 몰렌베이크 지역이 언론에 비치는 이미지는 지하디즘의 중심지라는 것이다. 하지만 6살 아토스와 그의 친구 아민에게 이곳은 친숙한 집일뿐이다. 옆 마을에 폭탄이 터졌을 때 어른들 세상의 잔혹함은 더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토스는 아민이 이슬람교에 신앙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부러워하며 자신만의 신을 찾고 싶어 한다. 하지만 그의 반 친구 플로는 아민의 이런 생각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녀는 신을 믿는 사람은 다 미친 사람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2019년 제14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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