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랑 마을 사람들은 그들에게 전기와 깨끗한 물을 제공하는 부유한 보스 다르소로 인해 패배주의와 두려움에 시달린다. 다르소의 심복인 파켓은 티랑 마을 사람들을 정신적으로 혼란 시키고, 그로 인해 다르소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더 많은 수익을 거두어 간다. 하지만 투라와 자닥은 현 상황 속의 무기력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 희망을 품는다. 그들은 극심한 공포와 싸우고 교활한 다르소 조직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도시 할렘가 쓰레기 마을 주민들과 그들의 노동력을 착취하는 지주 관계는 오늘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의 한 단면이다. 자카르타 출신 위칵소노 위스누 레고워 감독의 데뷔작이다. 제27회 싱가폴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을 수상하였고, 역시 한국 최초 상영이다. (2017년 제14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
투라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