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와 카쿠 남매는 다섯 명의 가족들과 프락푸르의 작은 언덕 마을에 살고 있다. 아빠 프라딥은 작은 가게를 운영하며 가계 형편이 나아지도록 자격증을 딴 뒤 투어가이드가 되려고 한다. 엄마인 카루나는 가정교사 일을 하고 있다. 할아버지 다두는 학교 선생님이었지만 지금은 은퇴하여 문화센터에서 사람들에게 무료로 동종요법을 해주고 있다.
남매는 주변에 있는 유일한 영어학교에 다니는데, 어느 날 비키의 친구 사친이 도시의 유행과 함께, 엄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표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어머니의 날”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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