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우리가 보는 신문의 기사나 광고내용은 부분 부분 작은 편린에 불과 하지만, 우리는 불편함 없이 그것을 이해하고 인식한다. 사건의 가해자나 피해자와 대면했거나 그들의 과거나 미래에 대해 모르더라도, 광고에 나온 제품이나 이미지 또한 각각의 조각에 불과하지만 하나의 완성체로 완결된 듯이 정리가 된다. 우리의 삶이 애초에 이런 식의 조각난 꿈 같이 흘러갔다면 그것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이해하고 살아가고 있진 않았을까? (2016 영화의 전당 - Media art work screening)
아날로그의 가변성은 차라리 인간적이다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