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가득한 아침부터 그는 핸드폰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 따사로운 아침에 셀카 한 번을 찍는 것이 그의 하루 시작이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에 대한 무관심으로 가득한 세상을 방관자의 시점으로 관조해왔던 그에게 그 칼이 돌아온다. (2016년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주인공 A는 굉장히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다. 항상 SNS에 빠져 살고 주변의 중요한 일들은 무관심하다. 그런 그의 하루를 카메라가 함께 따라가며, 일상 속에서 무신하게 지나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2018년 제23회 인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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