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이 일어나자 미처 피난하지 못했던 용팔(박노식)은 북한군에게 체포되어 투옥된다. 한 국군장교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그는 군에 입대하여 혁혁한 공을 세우고 제대한다. 그는 전쟁고아들을 돌보면서 불의를 쫓는 불량배들을 맞서 싸우다 살인혐의를 받게 된다. 60년대 말과 70년대 초 대중적인 액션장르 영화를 연출하여 “재미난 오락물을 만드는 솜씨”가 있다는 평을 받은 편거영 감독의 <팔도사나이> 시리즈의 한 작품이다. (2016 한국영상자료원 - 영화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원한의 팔도사나이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