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 베른하르트 Spoils of War

.유혹과 신념 사이, 역사를 바꾼 그들의 선택!
5명의 미국 병사들 나치 친위대로 위장해 적군을 데려와라!

2차 세계대전 말 1944년, 연합군 미국 대위 크리스는 독일 나치가 계획한 베른하르트 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위조지폐 전문가 헤르만 웩슬러를 잡아오라는 지시를 받는다.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군사들의 사기가 바닥을 치는 와중, 크리스는 부하 밀러와 윌리스, 마르티노, 해리슨과 함께 나치가 점령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잠입한다. 독일군으로 위장하여 웩슬러를 납치하는 데 성공한 그들은 이동 중, 크리스는 총에 맞아 상처를 입고 만다. 그들은 빈 막사에서 치료하며 잠시 상황을 수습하는데, 윌리스는 독일군의 위조지폐를 챙겨가자고 설득하는 한편, 밀러는 위험하고 옳지 않다며 그의 주장에 반대한다. 독일군의 막사로 돌아가 돈을 챙기던 군사들은 독일군의 습격을 받아 포로가 되어 버린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윌리스와 크리스는 포로로 잡은 웩슬러에게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과연 그들은 웩슬러를 잡아 무사히 연합군 영토로 돌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