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어느 마을의 단관 극장 <시네스 쁠라>, 이 극장은 막 시작될 영화 상영을 끝으로 문 닫을 예정이다. 이 극장의 마지막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두 젊은 남녀가 우연히 만난다. 그리고 평생, 이 극장에서 일했던 두 노인은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감독은 급변하는 디지털 모바일 시대에, “예전에 극장에서 함께 영화를 보면서 공감을 나눴던 시네필 문화”에 헌사를 바치기 위해 이 단편을 만들었다고 한다. (2015년 제3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홍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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