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슨 얘기든지 ‘응‘만 할 줄 아는 인곤! 항상 무슨 얘기든지 no에는 미친 거부감을 느끼는 여주!
소통의 코드가 맞아서 이들은 연애한다. 말소리 대신 음악으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고 모닝밀크로 사랑을 건네기도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인곤은 여주에게 ’응‘만 해 주어야 하는 이 상황이 답답해지고 여주 역시 커져만 가는 인곤의 소통적인 욕구에 짜증을 느낀다. 결국 이들은 소통의 코드가 어긋나서 이별한다. 서로의 사랑의 감정은 지우지 못한 채... (2014년 제15회 제주장애인인권영화제)
그래! 내가 사랑한다!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