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이야기들 - 심술쟁이 대왕게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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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 것 없이 작고, 옆으로 걷는 신세가 된 게의 사연이 소개되는 유머러스한 동화. 의 작가 루디야드 키플링이 어린이들을 위해 쓴 의 한 에피소드로 따뜻함이 묻어나는 스케치와 채색이 일품이다. 나온 지 100년이 넘었지만 낡은 느낌을 주지 않으며, 신비로운 분위기와 시적인 순간들로 가득 찬 작품으로, 프랑스의 저명 작가 다니엘 페냑이 내레이션을 읊는다.
(2010년 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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