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을 훌쩍 넘겨서도 미혼인 수산나와 마르코는 남매 지간이다. 여동생 수산나는 가식적이고, 낭비벽이 심할 뿐 아니라 모사꾼 기질까지 다분한 부동산 중개인이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수산나는 환갑이 넘은 오빠 마르코의 집을 빼앗고, 급기야 우루과이로 내몬다. 세상 풍파에 닳고 닳은 여동생과 달리 가족의 가치를 옹호하지만, 소심하고 내향적인 성격의 마르코는 어머니를 돌보기 위해 포기했던 자신의 재능을 타지에서 꽃피우기 시작한다. (2010년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더보기
이 사이트는 영화 포스터, 예고편, 영화 리뷰, 뉴스, 리뷰에 대한 포괄적 인 영화 웹 사이트입니다. 우리는 최신 최고의 영화와 온라인 영화 리뷰, 비즈니스 협력 또는 제안을 제공, 이메일을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 2017-2020 920MI)。 EMAIL
남매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