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 대전 직후,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소련 외곽의 마을에 부임해 온 전쟁 영웅 이그낫은 독일인 아이를 키우는 러시아 엄마, 가족을 잃고 숲에서 숨어 살아온 독일 소녀를 만나게 된다. 소련군이 독일인들을 잡아가려 하자, 이그낫과 마을사람들은 숲속에 버려진 기차를 이용해 목숨을 건 대탈주를 감행한다.
기차가 멈추는 순간, 우리에게 남은 것은 죽음뿐이다!
이제 세상을 향한 무차별 폭주가 시작된다!
1945년 가을. ‘에지’라 불리는 시베리아 외곽의 어떤 마을, 배어낸 목재들을 실어 나르는 낡은 증기 기관차가 지역의 중심부와 빽빽한 침엽수들 사이를 달리고 있다. 이그나는 기관차를 보수하고 수리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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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횡단열차: 대탈주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