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박해와 신앙의 문제를 소년의 시점으로 제기하는 영화. 1942년 여름 나치 치하의 브뤼셀. 유대인 조셉은 아들 시몽이 지켜보는 가운데 붙잡혀간다. 도망친 시몽은 레지스탕스의 지원으로 외할아버지 가 사는 영국으로 보내진다. 아버지가 수용소로 끌려갔다는 소문에 시몽은 더 이상 신을 믿지 않는다. (2010년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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