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The Long Way Home

6.7/10
총 26 리뷰
실행 시간   112분
언어   한국어
지역   한국
영화관 안에서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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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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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탱크! 나는 비밀문서!

전쟁의 운명이 두 쫄병에게 달렸다!”

휴전 3일전,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 ‘남복(설경구)’은 전쟁의 운명을 가를 일급 비밀문서를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까지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지만, 인민군의 습격으로 동료들과 비밀문서까지 모두 잃게 된다.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 탱크병 ‘영광(여진구)’은 남으로 진군하던 도중 무스탕기의 폭격으로 사수를 잃고 혼자 남게 된다. 탱크를 끌고 홀로 북으로 돌아가려던 ‘영광’은 우연히 남복의 비밀문서를 손에 쥐게 되고 서부전선에서 단둘이 맞닥뜨리게 되는데…

비문 잃어버리면 총살! VS 탱크 버리고 도망가면 총살!

집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임무가 시작된다!

[ HOTISSUE ]

01.

2015년 추석, 전 세대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으로 무장한 공감무비

집으로 가기 위한 두 쫄병의 무사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영화 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다. 1953년 휴전 3일전, 정해진 장소, 정해진 시간까지 비밀문서를 전달해야 하는 남한군 쫄병과 우연히 비밀문서를 손에 쥐게 된 북한군 쫄병이 서부전선에서 맞닥뜨리게 되면서 집으로 무사귀환 하기 위해 전쟁의 운명을 가를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은 단순히 전쟁 영화에 머무르지 않고 두 쫄병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 위험천만한 대결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담아낸다. 특히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집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무사귀환’이라는 코드에 담아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무장했다. 이에 올 추석, 유일무이한 전 세대를 위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로 가족, 형제, 인생의 소중한 의미를 그려내며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설경구는 “‘남복’은 가진 것도 없고, 권력도 없지만 정 많고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시나리오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출연하게 되었다. 좋은 대사들이 많이 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진구는 “한 장면 선택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미있고 감동적인 영화”로, 극중 전차장 역의 김원해는 “모든 세대가 볼 수 있는 형제애, 가족애, 따뜻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김상사 역의 정인기 역시 “연령을 떠나서 감동적이고, 즐겁고, 재미있고, 눈물도 나는 작품” 등 배우들은 한 목소리로 영화가 그려낸 따뜻한 시선에 대해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은 올 추석, 두 쫄병의 미션완수 무사귀환의 스토리를 휴먼 드라마에 담아내며 유쾌하고 따뜻한 영화로 전국민을 사로잡을 것이다.

02.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설경구 & 충무로를 책임질 차세대 스타 여진구

2015년 최고의 대결, 최고의 만남! 환상의 케미 예고!

은 연기력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와 를 통해 청룡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차세대 충무로 스타 여진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다. 캐스팅만으로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두 배우의 만남은 캐릭터의 완벽한 변신과 최고의 케미를 예고하고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 부터 , , 등 뛰어난 캐릭터 몰입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설경구는 농사만 짓다 끌려와 일급 비밀 문서 전달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남한군 쫄병 ‘남복’ 역을 맡아 또 한번의 변신을 선보인다. 특히 치열한 서부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설경구는 총을 들고 격전을 펼치고, 무거운 군장을 짊어지고 언덕을 올라가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18세 북한군 소년병 ‘영광’ 역은 로 스타성과 연기력을 두루 갖춘 차세대 충무로 배우로 인정받은 여진구가 맡았다. 어린 학생이지만 어머니를 두고 전쟁에 나서게 된 탱크부대 소년병으로 분해 지금껏 보여주지 않았던 엉뚱한 매력이 있는 허당 캐릭터부터 미션을 완수하려는 강단 있는 군인 연기까지 모두 표현하며 배우로서의 진가를 확인시켜준다.

설경구는 함께 호흡을 맞춘 여진구에 대해 “딱 ‘영광’이 캐릭터이다. 이 역은 대한민국에서 여진구 밖에 할 사람이 없다”며 찬사를 보냈다. 여진구 또한 “선배님과 연기하면서 정말 많이 배웠다. 캐릭터에 대한 몰입력이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다”고 감탄했다. 연출을 맡은 천성일 감독은 “둘이 굉장히 잘 어울렸다. 큰형과 막냇동생 같은 느낌도 나고.. 둘 다 연기만 놓고 보면 누구에게도 안 지는 사람들이라, 그게 더 상승효과를 낳은 것 같다”고 말해 세대를 뛰어 넘는 두 배우의 환상 호흡을 기대하게 만든다.

03.

제작진 &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천성일 감독

흥행 보증 군단이 만들어 낸 최고의 시너지!

2014년 여름, 대한민국에 시원한 액션과 큰 웃음을 선사한 제작진과 각본을 맡았던 천성일 감독이 으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재치 넘치는 에피소드와 촌철살인의 대사로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호평 받는 천성일 감독은 에서 직접 메가폰을 잡아 기존의 전쟁 영화와 차별화된 두 쫄병의 이야기를 그려 반전 묘미를 선사한다.

의 각본과 연출을 겸한 천성일 감독은 남북한의 ‘쫄병’을 주인공으로 한 이유에 대해 “대부분의 전쟁 영화에는 전쟁을 지배하는 영웅들이 있다. 그런 영웅들이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마음에 남는 영화를 해보고 싶었다”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갓 태어난 아이의 이름도 짓지 못하고 자식과 아내를 그리워하는 ‘남복’과 어머니를 홀로 두고 전쟁에 나서게 된 ‘영광’의 사연은 천성일 감독 특유의 해학과 촌철살인 대사, 인간적인 감성을 전하며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 바다와 해적선을 배경으로 청량감을 선사했다면 이번 에서 제작진은 서부전선이라는 전쟁터와 탱크를 무대로 두 쫄병의 미션완수 무사귀환 스토리를 담아냈다. 두 쫄병이 미션을 완수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대결을 펼치는 거의 모든 장면에는 북한군 ‘영광’의 탱크가 등장하는데 당시 북한군이 실제로 사용했던 탱크를 고증을 통해 완성도 있게 재현함과 동시에 ‘남복’과 ‘영광’ 캐릭터의 사연을 곳곳에 녹여내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가장 치열했던 서부전선인 만큼 제작진은 전투 장면을 롱테이크로 촬영해 현실감을 강조했다. 그 결과 디테일한 전투 장면과 무스탕기의 폭격, 각종 폭발 장면 등 실제를 방불케 하는 영상을 선보이며 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이처럼 영화 은 최고의 제작진과 감독이 만든 진한 감동과 웃음이 담긴 스토리,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올 추석 최고의 시너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 PRODUCTION NOTE ]

01.

총 제작기간 5개월, 속 또 하나의 주인공, T-3485 탱크

포신 길이 7m, 폭 3m, 높이 2.5m, 무게 25톤에 달하는 실제 같은 구현

여진구가 분한 북한군 탱크부대 소속 쫄병 ‘영광’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탱크를 사수해야 하는 임무를 받는다. 에서 탱크는 ‘영광’의 분신처럼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하며 또 하나의 캐릭터를 창조해낸다. 또한 ‘영광’은 우연히 얻은 ‘남복’의 비밀문서를 탱크 안에 숨기게 되면서 탱크를 사이에 두고 두 주인공의 위험천만한 대결이 벌어지게 된다. 의 VFX를 담당한 박아형 프로듀서는 “극중 ‘영광’의 감정이 탱크에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그래서 처음부터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고 상당히 심혈을 기울여서 제작을 준비했다”고 전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탱크의 실제 모델은 6.25 당시에 인민군이 소련군에게 지원받아 사용했던 T-3485 기종이다. 의 제작진은 관객에게 사실감을 전달하기 위해 실제 모델과 거의 비슷하게 탱크를 제작했다. 그 결과 3개월의 설계 기간과 2개월의 제작 기간에 걸쳐 폭 3m, 높이 2.5m, 포신 길이 7m, 무게 25톤에 달하는 탱크가 완성됐다. 이처럼 어마어마한 탱크는 운반 또한 쉽지 않아 저상 트레일러와 25톤 트럭을 이용하여 운반해야 했다.

영화의 촬영을 위해서는 실제로 탱크 조종이 가능하게 만들어야 했기에, 이를 위해 운용법을 쉽게 구현했다. 처음에는 VFX팀의 두 사람만이 운전할 수 있었지만, 촬영 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배우를 비롯한 감독과 모든 스탭들이 탱크를 운전할 수 있을 정도였다. 또한 일반 차량과는 다른 속도와 움직임까지 재현하기 위해 세심한 작업을 거쳐 탱크의 움직임을 리얼하게 완성했다.

완성된 탱크를 본 배우들과 스탭들은 실제 운전이 가능하다는 것에 놀라움과 호기심을 함께 표했는데, 특히 탱크와 많은 시간 촬영을 진행한 여진구는 적극적으로 조종법을 배우고 실제로 운전을 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렇게 구현된 T-3485 탱크는 실제 같은 모습으로 ‘남복’과 ‘영광’의 캐릭터에 한층 풍성한 사연을 전해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한다.

02.

모션 컨트롤 카메라 기법으로 완벽한 영상 탄생

배우의 감정 하나까지 리얼하게 표현해낸 섬세한 CG작업

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서부전선을 영화의 배경으로 다룬 만큼 의 제작진은 전투 장면에 많은 공을 들였다. 먼저 실제를 방불케 하는 영상을 위해 일반 전쟁 영화의 전투 장면과 달리 컷을 나누지 않고 모션 컨트롤 카메라 기법을 이용해 롱테이크로 촬영을 진행했다. 모션 컨트롤 카메라는 간단한 조작으로 자유롭게 카메라 이동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모션 저장이 가능하여 동일한 카메라 모션을 오차 없이 반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매 촬영마다 같은 동선을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롱테이크 촬영이었지만, 모션 컨트롤 기법과 치밀한 설계 아래 완성도 높은 영상을 탄생시켰다. 그 결과 디테일한 전투 장면은 물론 무스탕기의 폭격, 각종 폭발 장면 등 완벽한 영상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전한다.

‘영광’의 부대가 무스탕기의 공습을 받는 영화 초반의 시퀀스 역시 특별히 심혈을 기울인 장면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 소년병이 된 ‘영광’이 처음으로 전쟁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는 장면으로, 이날 이후 ‘영광’은 무스탕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기게 된다. 어린 소년이 처음 맞닥뜨린 전투에 굉장히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컨셉이었던 만큼, 제작진은 ‘영광’의 심리에 초점을 두고 작업에 임했다. 또한 세밀한 CG작업을 통해 ‘영광’이 두려움에 떨 만큼 사실적인 무스탕기를 만들어냈다. 단순한 전쟁 묘사를 넘어서 배우가 맡은 캐릭터의 감정에 기반한 섬세한 CG작업이었다. 의 CG를 담당한 강종익 슈퍼바이저는 “기존의 다른 영화와 달랐던 점은 감독님이 많은 부분을 맡겨준 것이다. 현장 상황이 크게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전쟁 영화에서 중요시 되는 전투 장면이나 CG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시퀀스를 편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믿고 맡겨주셔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감독에 대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제작진들의 각고의 노력과 수준 높은 CG 작업을 통해 탄생된 영상미는 영화의 높은 완성도를 기대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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