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선택 - 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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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가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가방은 우리와 항상 동행한다.

가방 속에 담긴 각각의 물건들을 통해 각자의 목표와 꿈을 이뤄나가고 있으니.

가방이야말로 우리 삶의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영국 런던에서 30분 정도 되는 거리에 불스트로드라는 지역이 있고 그곳에 오래된 성이 있다.

이곳은 선교단체이다. 이곳에 선교훈련생들이 교육을 받은 후 선교지로 떠날 때 두고 간 가방이 있다.

그리고 가방 중에는 70여년의 세월이 흐른 것도 있는데 아직도 가방의 주인들이 찾지 않고 있다고 한다.

오중은 이 이야기를 듣고 가방을 보고 싶어 한다. 그리고 현우와 함께 영국으로 떠나게 되는데 가방을 볼 수 있는 허락을 받지 못한다. 선교적인 보안문제도 있고 개인의 소유물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 가방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찾게 되고 결국 호주에서 지하창고에 있었던 가방을 보게 된다.

그 가방은 아프리카 콩고에서 선교사로 있었던 아이버 데이비스의 가방이었다. 가방은 철제로 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가 아프리카의 더위와 벌레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가방의 주인인 아이버 데이비스가 죽자 아들에게로 전달된 것이다. 오중과 현우는 영국에서 지하실로 들어갈 수 없게 되자 콩고에서 사역을 하던 헬렌 로즈비어를 만나기 위하여 북아일랜드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아프리카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고 왜 돌아오지 못했는가를 알게 된다. 결국 오중과 현우는 한 지역에서 최소 20년 이상 최고 55년간 사역을 했던 선교사들의 삶을 통해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가치 있는 선택을 하기 위한 나의 선택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삶의 목적에 따라 가져가야 될 것과 버려야 될 것이 무엇인지 알아간다. 또한 참 된 신앙인의 삶이 무엇이며 인생의 절대가치가 무엇인가를 배우게 된다.

영화는 마지막에 영국 불스트로드 선교단체의 지하창고에 들어가게 되었다.

콩고에서 만났던 선교사가 본인의 가방을 열어보도록 허락했기 때문이다.

38년 만에 열어보았던 가방 속에는 과연 무엇이 남아 있었을까?

영화는 마지막에 다시 한 번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진다.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가?

[ Prologue ]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어려운 이 시대

마지막 때가 가까운 이 때에

삶의 목적이 점점 희미해지고, 절망감에 빠져

모든 소망을 그만 내려 놓고 싶어질 때

혹은

너무 힘들고 마음이 무너져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를 할 힘조차 남아 있지 않을 때

당신에게 묻습니다.

오직 주의 뜻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좁은 길로 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자기 십자가를 진다는 것이 무엇인지

진정, 우리가 잃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

지금 당신이 들고 있는 가방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는지

지금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나의 선택” 아프리카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시며

그가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그 분을 위한 나의 어떠한 희생도

결코 크다고 할 수 없습니다.” (by C.T.Studd)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자기 아들을 죽여 나를 살리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아프리카 그 땅은

이제 나의 선택, 나의 사랑

어떤 고난도 위험도 끊을 수 없는 그리스도의 사랑

지금 당신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선택을

나의 선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으로

부르신 그 곳에서, 네 전부를 바쳐 사랑하라!

선교라는 길.

믿는 다 해도 쉽지 않은 그 길을 떠난 가방의 주인들.

많은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길, 선교를 떠난 사람들!

그 길을 떠나는 젊은 선교사들이 일부 짐을 두고 떠난 잊혀진 가방

케임브리지 의학박사가 홀홀 단신

여성의 몸으로 아프리카 콩고로 떠나야 했던 이유를,

80년대에 유럽에서 유학한 촉망 받던 화가가

대서양을 혼자 건너 아프리카 기니비사우로 들어가야 했던 심정을,

그리고 그 땅에서

사랑했던 아프리카인 들의 손에 하나뿐인 딸을 잃고도

그 사람들의 얼굴을 그리며 다시 그들 곁으로 돌아가는 마음을…

그럼에도 받은 고난이 아닌 사랑을,

아프리카에 대한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그분들을 그 길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을까?

이 시대에 하나님을 편안하게 믿는 우리에게 던지는 본질적인 큰 울림.

이제 우리가 잊혀진 가방을 다시 열어볼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 아프리카

목숨 걸고 그 사랑을 전해온 하나님의 사람들

[ About Movie ]

잊혀진 우리의 가방에 대하여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가방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가방은 우리의 삶과 함께 항상 동행한다.

그 가방 속에 담긴 각각의 물건들을 통해 각자의 목표와 꿈을 이뤄나가고 있으니,

가방이야말로 우리 ‘삶의 목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도 가방은 있다.

우리에게도 필립과 낸시 우드와 같은

헬렌 로즈비어와 아이사 아더와 같은

이인응과 이순환과 같은 사명이라는 가방이 있다.

만약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과 사명을 잊고 있다면, 우리의 잊혀진 가방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는 네 가지의 가방 유형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명에 대하여 말해 주고 있다.

첫 번째 가방은 강한 철제가방이었고 더위와 벌레로부터 이기는 가방이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선배가 후배에게로 전달해 주었던 가방이다.

그 가방에는 선교사의 정신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아이버 데이비스와 헬렌 로즈비어)

두 번째 가방은 졸업장, 연애편지, 아프리카의 북이다.

무엇을 포기하고 간직해야 하는지 알게 하는 물건들이었다.

(필립과 낸시 우드)

세 번째 가방은 타자기이다.

주어진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있으면

그 일에 충성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하는 물건이 들어 있었다.

(아이사 아더)

네 번째 가방은 그림이다.

선교지에 풀어 놓아야 하는 것을 알게 하는 물건이었다.

심지어는 가장 사랑하는 것까지

(이인응, 이순환 선교사)

김상철 감독

그가 전하는 이시대 의 참된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에 대한 이야기

기독 다큐멘터리 영화 는 우리보다 한 세대 먼저 아프리카에 목숨을 걸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러 떠나 일생을 헌신한 선교사들의 삶과 사명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영화다. 영화는 선교사들이 아프리카로 떠날 때 지하 창고에 두고 간, 잊혀진 가방의 주인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형식으로 시작되지만, 그 배경에는 우리 인생의 여정이 동일하게 놓여 있다.

영화는 가방의 주인들의 삶에 대하여 한 걸음씩 다가가면서, 또한 반대로 인생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는가를 질문하게 된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들어 있다는 참기 어려운 고난들. 신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이런 선교사에게 왜 그런 힘든 일이 벌어져야 하는지 상식적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우리를 사랑하신다면서, 그 분이 어떻게 이런 고통을 우리에게 주시는가? 하지만 그럼에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리어 멈춰지지 않는 여행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 그 주인을 만날 때까지…

이젠 왠지 이 가방을 열면 그 모든 해답이 들어있을 것도 같다.

최근까지 한국 사회 내에서 기독교인들이 비판 받는 현실을 보면서 가슴 아픈 것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잘못한 것이 하나님과 예수님에 대한 비난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이 시대에 남아있는 잊혀진 가방의 주인들을 이 다큐멘터리를 통하여 만나고자 한다. 그리고 이러한 영상을 통한 만남으로 각자 잊어버린 채 살아온 것들을 다시 한 번 회복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의 목적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 또한 거대한 현실에 눌려 종종 그 목적을 잊어버리고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이들에게 다큐멘터리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을 통하여 새로운 가치관인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습과 그 안에 내재하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 모두가 이 영화를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계시고 역사하고 계심을 실감하게 되기를,

그리고 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것이 이 영화의 목적이다.

우리 모두가 갖고 다니며 삶에서 가장 가까이 동행하는 가방

그러나 처음부터 가지고 왔었던 가방의 목적을 잊어 버릴 때가 종종 있다.

내가 이 가방을 왜 들고 있는지?

무엇을 위해 그 가방을 들고 나섰는지?

찾아야 한다. 잊혀진 가방의 목적을,

우리 인생의 목적과 의미를 다시 기억해야 한다.

[ Hot Issue ]

2009년부터 총 3년, 7개국에 걸친 한국 최초 대장정 종교 다큐멘터리!

(호주,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우간다. D.R 콩고, 세네갈, 기니비사우)

“이렇게까지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보긴 처음입니다.

우리는 4명밖에 못 타는 경비행기와 카누를 번갈아 타고 밀림 속으로 들어가야 했으니까요.”

- 김상철 감독

영화 는 영국 불스트로드 지하창고에 선교사들이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 두고 간 가방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 단지 가방 주인은 누구인지, 그 가방 안에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하여 출발하게 되었다. 그러나 가방 주인을 찾는 과정에서 제작진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전개 되어 영국, 호주, 남아공, 콩고, 우간다, 기니비사우, 세네갈 등 7개국에 걸쳐 열 일곱 명의 가방 주인 후보자들을 추적해야 했다.

영국에선 스탭 중 한 명이 신종 플루에 걸리는 해프닝이 있었고, 아프리카의 관문 남아공에서는 불안한 시내 치안으로 인해 택시강도의 상황을 가까스로 피할 수 있었다. 콩고의 경우, 일반인 방문이 제한되는 위험한 여건 가운데 최소인원만 경비행기로 들어가 오직 비포장길을 오토바이로 누비며 동부 아프리카 최고의 밀림을 담아올 수 있었고, 비행기로 한 시간 거리를 이틀을 꼬박 비포장 도로를 달려 기니비사우에 들어가는 상황도 벌어졌다. 특히 콩고의 브로콜리 밭과 같은 밀림으로 들어가는 경비행기 씬에서는 카메라가 노출되는 즉시 발생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들 속에서 작은 카메라의 렌즈를 통해 아프리카의 놀라운 정경과 생생한 현장 소리를 담아내었고, 피치 못할 사정으로 찍게 된 격렬한 핸드 헬드 촬영은 특히 우리에게 극도의 현장감과 긴장감을 끌어올려주어, 마치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콩고의 뒷길을 달리는 기분을, 검은 강 위를 같이 카누로 건너는 실감을 살려준다. 마지막 공항에서 떠나기 직전에 목숨 걸고 찍어온 카메라를 모두 뺏길 뻔 한 위기를 기적적으로 넘기고 살아 돌아온 콩고 장면들은 우리에게 가방 주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데 더욱 사실감을 선사해 줄 것이다.

2011년 제4회 환태평양기독영화제 개막작 선정

는 2011년 10월 28일에 개막되는 제4회 환태평양 기독영화제(PPFF)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김상철 감독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L.A.에서 열리는 제4회 환태평양기독영화제에 참석할 예정이다. 기독 다큐멘터리 영화 는 우리보다 한 세대 먼저 아프리카에 목숨을 걸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러 떠나 일생을 헌신하신 선교사들의 삶과 사명을 재조명하고자 하는 영화다.

환태평양기독영화제는 전세계의 수많은 크리스천 영화 제작자들을 격려하고 섬김으로써 더 많은 뛰어난 크리스천 영화들이 태어나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기독 영화제이다. 많은 크리스천 영화인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담은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꿈과 비전은 있지만 이러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충분하지 않다. 환태평양 영화제는 이들의 작품들을 시상하고 격려할 뿐만 아니라 이렇게 배출된 영화들을 미국과 전세계 선교지에 수만장의 DVD와 인터넷 웹사이트, 그리고 iPhone App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영화를 통한 복음 전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있다 .

환태평양기독영화제는 미디어 IT 선교단체 GMIT(Global&IT: 대표 이승종 목사)가 주최한다. GMIT는 지용주 목사(시라큐스장로교회), 성현경 목사(파사데나장로교회), 고승희 목사(아름다운교회), 이종용 목사(코너스톤교회) 등이 법인이사로 구성돼 있다. GMIT는 Media와 IT를 통한 선교를 위해 환태평양 영화제뿐만 아니라 단편 영화 및 다큐멘터리 제작, 미디어 아카데미, 크리스천 영상물 Web, IT 컨퍼런스 및 난민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21세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있는 이 영화제는 미디어 선교를 통해 온 세계를 변화시키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될 것입니다.” - 루이스 부시 박사 (PPFF 명예대회장)

함께 찾아가는 여정의 안내자 권오중과 이현우, 환상의 콤비 등극!

나름 중견 권오중 집사 VS 믿음 초보 이현우, 두 남자의 솔직 통쾌한 신앙 고백 !!

처음 잊혀진 가방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 권오중 집사는 관객들에게 신뢰감과 친근감을 선사해 온 최고의 연기자이자 신앙생활을 해 온 중견 집사이다. 하나님께 은혜를 받아 교회에 나오게 되었고, 남들처럼 나름 열심히 신앙생활도 하려고 노력했다. 또한 공인의 입장이다 보니 기독교인으로 사는 것이 더 어렵다고 느끼지만, 때로는 실수를 할 때도 있겠지만, 그래도 주님의 일이라면 먼저 순종하겠다는 믿음의 사나이이기도 하다.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감독님으로부터 가방에 대해 들었을 때 이 이야기를 통해 주님의 일에 사용된다면 참여하겠다는 일념으로 함께 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에 순종하는 자녀에게 진정 복 주시는 분이심을 믿기 때문에, 막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현우 형도 불러왔다. 같이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자…

이현우는 권오중 집사와는 조금 다른 출발점이었다. 실은 아기가 태어난 지 채 몇 달도 되지 않았고, 라디오며 여러 가지 스케줄을 살펴도 무리하다 싶은 결정. 그런데 가게 되었다. 내가 왜 무엇을 위해 가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고생길에 오른 셈이었다. 이제 막 신앙을 시작하고 교회를 나가는 입장에서는 안 그래도 기독교에 대해 궁금한 점도 많고. 그런데 점점 촬영 일정은 자신이 기대했던 것과 차이가 있다는 것을. 지금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 거지? 나는 왜 가방의 주인을 만나야 하는 걸까? 그런데,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된 분들의 삶은 더 기가 막힌다. 선교사님들의 삶이 숭고하긴 한데, 날더러 그렇게 살라고 한다면 어렵지 않을까? 어떻게 자신의 자녀가 죽임 당한 그 땅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대답을 듣기보다 질문만 더 늘어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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