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막 : 티르라리고 사람들 플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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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워줄 해피무비!

어릴 적 지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혼자서 고독하게 살아가는 바질. 그는 우연한 사고로 머리에 총을 맞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지만, 머리 속에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총알이 남아있다. 직장과 집까지 잃고 거리를 전전하는 처량한 신세의 바질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티르라리고’ 사람들! 약간은 기괴하지만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들로부터 용기를 얻은 바질은 자신의 머리 속에 박힌 총알과 아버지를 죽게 한 지뢰를 만든 두 명의 무기제조회사 사장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하는데…

이제 바질과 괴짜 친구들이 펼치는 해피한 복수가 시작된다!

[ About Movie ]

기발한 상상력의 귀재, 장 피에르 주네 감독 최신작!

기발한 상상력의 귀재! 프랑스의 거장! 장 피에르 주네, 그가 돌아왔다! 장 피에르 주네는 데뷔작 과 두 번째 작품 , 단 두 작품만으로 특유의 연출스타일을 정립, 세자르 영화제 2개 부문 수상과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노미네이트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실력파 감독이다. 특히 그의 대표작 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프랑스 영화로 손꼽히며 전세계 총 수입 1억 7천 4백만 달러, 북미 개봉 프랑스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이러한 전작들의 명성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되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최신작 은 보다 반짝이는 상상력과 한층 풍부해진 위트로 그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달콤한 행복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그들은 선량해 보이지만 인류에게 상처를 입히는 흉기를 제작한다!”

감독의 일상 속, 우연한 충격에서 시작된 영화

영화 은 감독의 일상 속, 우연한 충격에서 시작되었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영화 를 편집할 때 자주 찾던 레스토랑은 근처에 위치한 무기공장의 기술자들이 자주 모이는 곳이었다. 주네 감독은 점심 때마다 마주치는 그들을 보면서 어느 날 문뜩 “이들은 양복에 넥타이를 한 평범하고 선량한 직장인처럼 보이지만 인류에게 상처를 입히는 흉기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자들이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순간 입맛이 싹 달아날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이 사건을 계기로 영화 에 대한 구상을 시작했다. 그리고 우연히 쥘베르 페이르(Gilbert Peyre)라는 아티스트가 만든 기계인형이 영화의 컨셉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한 감독은 그의 작품을 영화 속에 등장시킬 것을 제안한다. 마침 감독의 열렬한 팬이었던 쥘베르 페이르는 이를 흔쾌히 수락했고 덕분에 기상천외한 재활용 발명품들이 영화에 등장함은 물론 ‘발명가’라는 독특한 캐릭터도 함께 탄생하게 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감독은 놀라운 장기를 지닌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차례로 발전시켜 나갔고 마치 영화 과 같은 기발한 작전들을 따뜻한 색감의 조명과 미술, 유니크한 카메라 기법을 특징으로 하는 자신만의 연출방식으로 담아내며 보는 이들의 가슴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 해피무비를 완성시켰다.

앗! 이 목소리는? 엇! 저 배우는?

앙드레 뒤솔리에에서 욜랭드 모로, 그리고 도미니크 피농까지!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장 피에르 주네 제작사단 총출동!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최신작 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감독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했기 때문이다. 영화 에서 남편에 대한 그리움에 빠져 제 한 몸 챙기기도 힘든 우울증 환자의 이웃집 아줌마였던 욜랭드 모로. 그녀는 영화 에서는 정 반대로 연고 없는 자들을 거두고 밥을 지어 먹이는 푸근한 왕언니, 빅마마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감독으로부터 “욜랭드는 천재적 재능을 지녔다. 빅마마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찬사를 얻어냈다. 또한 영화 에서 내레이션을 통해 사랑스러운 ‘아멜리에’의 달콤한 일상을 자상하고 따뜻한 목소리로 전세계인들에게 들려준 앙드레 뒤솔리에가 양심 없는 악당의 모습으로 얼굴을 드러낸 것, 그리고 아멜리에의 깜직한 복수에 혼쭐이 났던 못된 야채가게 사장 꼴리뇽 역의 우벵 깐셀러가 악당 마코니의 경비원으로 등장해 또다시 주인공들의 귀여운 꾀에 속아넘어가는 모습도 영화가 주는 또 하나의 재미이다. 마지막으로 장 피에르 주네로부터 “피농을 내 영화에서 빠뜨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고 할 정도의 깊은 신뢰를 받으며 감독의 모든 작품에 출연,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춰온 도미니크 피농은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나 개성 넘치는 인간탄환 캐릭터로 등장하여 영화에 감칠맛을 더했다.

에는 배우들뿐만 아니라 각본(기욤 로랑), 미술(알린 보네토), 편집(에르베 슈나이드), 의상(마들린 폰테인), 메이크업(나탈리 티시어), 특수 효과(베르사이유), 시각효과(알랭 카르소) 등 전작들을 통해 깊은 인연을 맺은 베테랑이자 감독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제작 사단도 총출동 했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그들은 최고이기에 함께 일하는 것이 즐겁다. 그들도 나와 작업이 즐거울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장 피에르 주네 사단이라는 특별한 관계임에 틀림없다.” 라고 밝혔듯, 마치 하나의 극단을 연상케 하는 감독과 제작사단은 최신작 을 통해 동화 같은 색채와 환상적인 음악, 마법 같은 영상을 특징으로 하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만의 독특한 영화 세계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영화는 2011년 모션픽쳐사운드 에디터상 외국어장편영화 부문 최우수 음악편집상을 수상하고 2011 센트럴 오하이오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2011 Chlotrudis어워즈 앙상블 캐스트 최우수 연기상과 프로덕션 디자인상, 그리고 2010 세자르어워즈 최우수 음악, 의상, 프로덕션 디자인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상천외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복수!

당신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워줄 해피 무비가 찾아온다!!!

올 봄, 당신의 마음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줄 최고의 해피 무비가 찾아온다.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양심 없는 무기제조업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유쾌! 상쾌! 통쾌!한 복수의 이야기, 영화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바질은 어린 시절 모로코에서 일어난 지뢰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그 충격으로 어머니마저 병원신세를 지게 되면서 홀로 고아원에 맡겨진다. 어린 바질은 외롭고 쓸쓸한 고아원 생활을 벗어나고자 배달상자에 몰래 숨어 탈출에 성공하지만 어른이 된 지금도 그는 여전히 혼자다. 비디오대여점 직원이 되어 가게를 지키던 어느 쓸쓸한 밤, 우연한 사고로 총을 맞은 바질은 머리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총알이 박힌 채 구사일생으로 살아난다. 하지만 그가 병원에 있는 사이 집주인은 밀린 집세를 핑계로 기다렸다는 듯이 그의 짐을 다 빼버리고 비디오가게 사장 역시 자리를 오래 비울 수 없었다며 다른 직원을 구해버린다. 냉혹한 사회의 찬바람을 맞으며 홀로 거리를 전전하는 처량한 신세의 바질. 그 때 그의 앞에 ‘티르라리고’ 사람들이 운명처럼 나타난다. 감빵맨, 타자기, 빅마마, 계산기, 발명가, 인간탄환, 그리고 고무여인까지! 조금은 기괴하지만 자신을 가족으로 받아준 따뜻한 마음씨의 친구들에게 용기를 얻은 바질은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바꿔버리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두 명의 무기제조회사 사장들에게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사실 영화는 우리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못하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이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굴지의 무기제조업자들을 상대한다는 비교적 무거운 주제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묵직함은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 특유의 해학과 풍자를 통해 밝고 경쾌한 해피 무비로 거듭났다. 주인공이 사경을 헤매는 장면에서 동전 뒤집기로 수술 방향이 결정되는 모습은 상황의 심각성을 경감시켜주면서도 직업윤리를 저버린 의료진의 안이한 태도를 꼬집는다. 또한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과 같이 도저히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거대한 상대를 향한 주인공들의 무모한 도전은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 속 캐릭터들에 대한 따뜻한 연민을 자아내고,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무기제조업자들이 익살스런 캐릭터들의 기발한 재치와 트릭에 속아 자신들의 악행을 스스로 자백하는 모습에서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통쾌함을 선사한다.

[ Production Episode ]

걸작 느와르 에 대한 오마주!

할리우드 고전의 향수와 현대적 세련미를 동시에 담아낸 환상적 음악!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영화 를 구상하면서 보다 현대적이고 보다 경쾌한 음악적 효과를 원했다. 특히 옛 액션 영화로부터 올드 뮤직을 차용하고 싶었던 감독은 험프리 보가트가 주연하고 하워드 혹스 감독이 연출한 전설적인 하드보일드 필름 느와르 (1946)을 다시 꺼내 보았다. 그리고 영화 전반에 흐르는 음악을 듣는 순간, 의 모든 액션 신에 가장 이상적인 음악을 찾아냈음을 직감했다. 이후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예전부터 간직해왔던 영화 속 영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더하여 영화의 초반부에 의 한 장면을 삽입, 걸작 느와르에 대한 오마주는 물론 ‘바질’의 운명을 암시하는 효과까지 표현해 내는데 성공했다. 더불어 영화 로도 유명한 의 작곡가 막스 슈타이너의 곡들은 영화 의 주요 장면들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할리우드 고전을 감상하는 듯한 향수 어린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아직 부족함을 느끼고 있던 장 피에르 주네 감독에게 또 한번의 운명 같은 만남이 찾아왔다. 어느 날 주연배우 대니 분의 친구인 한 레스토랑의 사장이 자신의 고객으로부터 받은 CD 한 장을 감독에게 건냈다. 촬영장을 향하는 차 안에서 음악을 들어본 장 피에르 주네는 즉시 작곡자인 라파엘 보에게 만남을 청했다. 의 얀 티에르상이 그랬듯, 라파엘 보 역시 영화음악과 관련한 경력이 전무한 무명의 학교 선생이었지만 그의 현대적인 음악들은 영화에 참신함을 더하고 장 피에르 주네 감독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에 '아멜리에'가 나올 뻔 했다?!

오드리 토투의 출연 무산, 의 패러디를 만들어내다!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은 에 자신의 대표작인 의 히로인인 오드리 토투를 카메오로 출연시키고자 했다. 극중 바질이 악당 마코니의 집 지붕 위에서 도청 마이크를 설치할 때 아멜리에(오드리 토투)와 니노(마티유 카소비츠)가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장면을 삽입하고 싶었던 것. 하지만 당시 오드리 토투가 영화 에 출연하게 되면서 스케줄이 여의치 않게 되자 아쉽게도 원하던 장면을 찍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주네 감독은 그의 첫 데뷔작이었던 영화 의 후일담을 보여주기로 결정했다. 감독의 역대 영화들에 빠짐없이 출연했으며 에서 인간탄환역을 맡은 도미니크 피농은 약 20년 만에 의 주인공인 ‘뤼종’ 역할까지 맡아 1인2역을 연기했다. 지난 세월만큼 나이든 모습으로 등장한 ‘뤼종’과 푸줏간 집 딸 ‘줄리’는 함께 쇠톱 연주 장면을 펼치며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을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향수 어린 감회를 선사한다. 또한 또한 오드리 토투도 의 촬영장으로 찾아와 영화에 대한 응원과 함께 “날 빼놓고 촬영하다니 섭섭하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 Mission Impossible: 7 micmacs ]

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는 바질이 일곱 명의 괴짜 친구들과 힘을 합쳐 자신의 머리에 총알이 박히게 하고 아버지를 죽게 만든 양대 무기제조업자에게 복수해 나아가는 과정이다. 주인공들은 경쟁사 관계인 드피누이예(총알 제조회사 ADA의 사장)과 마코니(지뢰제조회사 VDA의 사장) 사이에서 대량 무기 거래를 하고자 하는 전 독재자 블룽가의 밀사인 척 접근하여 서로를 견제하고 싸우게 만들 기발하고 재치 있는 작전들을 펼친다. 할리우드 액션 대작 과 같은 스파이 영화에서 볼 수 있는 기발한 연합작전에서부터, 고철회수 업자들만의 골드버그장치*까지 등장하는 일곱 가지 해피한 믹막을 소개한다.

*골드버그장치(Rube Goldberg Machines)는 매우 복잡한 기기들을 얽히고 설키게 조합하여 단순한 일을 처리하는 기계 장치로, 이와 같은 장치를 처음으로 스케치한 미국의 풍자 만화가 루브 골드버그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디지털 시대, 아날로그의 불편함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대체로 과학적 상상력을 유발하고 창의적 에너지를 발생시키며 아날로그의 가장 아름다운 단면을 보여주는 상상력의 도미노라 칭해지기도 한다.

********아래 내용에는 영화 본편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Micmac 1. 구식 마이크로 굴뚝 아래 도청하기

바질은 아버지를 죽게 한 지뢰 제조 회사 VDA의 사장 프랑소와 마코니의 아파트 옥상에 침입한다. 그리고 굴뚝을 통해 티르라리고에서 가져온 구식 마이크를 집 안에 있는 난로까지 내려 보낸 뒤 헤드폰으로 도청한다. 이를 통해 쿠데타를 일으키려는 전 독재자 불룽가의 수하들이 마코니에게 접근하여 다이아몬드로 무기를 사들이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Micmac 2. 소시지로 마약 탐지견 유혹하기

독재자 불룽가의 부하들이 공항을 통해 귀국하려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 잡상인으로 변장한 타자기가 현란한 말솜씨로 그들의 주의를 끌고, 그 사이 감빵맨이 그들의 주머니 속에 몰래 마약을 넣어 둔다. 가족 관광객으로 가장한 빅마마와 계산기, 발명가는 길을 묻는 척 경비원들의 주의를 끌고, 그 사이 인간탄환은 먹음직스런 소시지로 마약 탐지견을 유혹한다. 그 때 발명가의 가방에 숨어 있던 고무여인이 가위로 개 줄을 끊자 소시지를 쫓으려던 마약 탐지견들이 불룽가 부하들의 주머니 속에 있는 마약을 발견하면서 그들은 경비원들에게 잡혀가고 만다.

Micmac 3. 트렁크 트릭

불룽가의 부하인 척 드피누이예와 마코니에게 전화를 건 타자기는 무기 샘플을 트렁크에 넣어 파리 동역의 티켓 창구로 가지고 올 것을 요구한다. 두 무기제조회사의 직원이 정해진 시각, 정해진 장소에서 열차표를 구입하는 사이, 그들 옆으로 다가간 감빵맨과 인간탄환은 아래가 뚫려있는 큼지막한 가죽 가방으로 무기가 든 작은 가방을 덮어 씌워 감쪽같이 훔쳐낸다.

Micmac 4. 경비주임 흥분시키기

바질 일행은 늦은 밤, 마코니의 저택에 침입하기 위해 경비주임의 감시카메라를 피할 방법을 궁리한다. 그것은 바로 라이브 포르노 쇼. 흥분한 경비주임은 감시 카메라를 쇼가 펼쳐지는 건너편 건물로 돌려버리고, 그 사이 환풍구를 통해 침입한 고무여인은 경비주임의 커피잔에 수면제 각설탕을 투하한다. 경비 주임이 잠든 사이, 바질 일행은 마코니 사장이 수집한 고급차들을 티르라리고의 폐차들로 바꿔버린다.

Micmac 5. 택배로 고무여인 배달하기

택배기사로 가장한 발명가가 큼직한 소포 상자를 드피누이예 사장의 집으로 운반한다. 상자 속에 숨어있던 고무여인이 나오자 아파트 옥상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계산기는 굴뚝에 돌멩이를 떨어뜨려 그 소리로 깊이를 측정한 뒤 강력흡입기를 아래로 전달한다. 전달받은 흡입기로 ‘처칠의 손톱’, ‘마릴린 먼로의 어금니’ 등 드피누이예가 아끼는 수집품들을 빨아들여 모두 가져가 버린다.

Micmac 6. 자명종 시계에 말벌 폭탄 설치하기

항구를 통해 미사일 수출 작업을 진행 중인 VDA. ‘발명가’가 만든 자명종 시계가 말벌 폭탄을 가동시키자 작업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그 틈을 타 인간 대포가 되어 강을 건넌 뒤 미사일 운송차를 빼앗으려는 인간탄환. 하지만 너무 이른 발사로 타이밍을 놓친 그를 대신해 바질이 직접 대포알이 되어 강 건너로 날아가 운송차를 빼앗는데 성공, 미사일은 영원히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된다.

Micmac 7. 특명! 바질을 구출하라 - 초강력 자석으로 자동차 들어올리기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이 바질의 작전이었음을 알게 된 드피누이예와 마코니는 그를 붙잡아 자동차 트렁크에 납치한다. 냉장고 속에 숨어 납치과정을 지켜본 고무여인은 티르라리고 사람들에게 비상사태를 알리며 2차 작전을 개시한다. 티르라리고 사람들은 바질을 태운 자동차를 폐차로 가로막은 뒤 강력한 자석 기중기로 차를 들어올려 무사히 바질을 구출한다.

TIP!!

1. 믹막의 의미

불어로 ‘음모(陰謀)’를 뜻하는 단어 믹막(micmac)은, 기상천외한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거대 무기제조업자들을 상대로 펼치는 해피한 복수 작전을 뜻한다.

2. 티르라리고의 의미

영화 속 티르라리고는 고철판매업자들이 살고 있는 동굴의 이름을 뜻한다. 하지만 A Tire-larigot는 불어로 ‘많이’라는 숙어이며, Tire-larigot는 쓰레기 수거 단체의 이름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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