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프 아웃 라우드 플롯
7년 연속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공연 티켓 판매량 1위!!
두드리고 치면서 눈으로 듣는 소리, 획기적인 연출 시도!!
Luke Cresswell, Steve McNicholas라는 두 명의 예술 연출가가 10여년의 연출 경력을 바탕으로 몸짓, 환경, 율동 및 소리의 조화에 대해 구상한 끝에 1991년 영국의 브라이튼(Brighton)에 자연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예술공연단체 - 극단 "STOMP"를 설립한 것이 오늘날 Non Verbal Performance의 대표작 'STOMP'의 시작이다.
1991년 영국에서 처음 공연한 이래 지금까지 "STOMP" 극단은 런던의 황실축제 및 아테네 신전 아크로폴리스, 캐나다, 일본, 남미 등지에서 공연을 펼친 바 있고 이들의 연기력은 각지의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7년 연속 뉴욕 브로드웨이 극장 공연 티켓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STOMP" 극단은 고전과 현대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예술문화 풍조 조성에 큰 기여를 하였다.
"STOMP"극단만의 독특한 매력이라면 원래의 자연 상태로 돌아가고자 하는 그들의 표현의식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8명의 단원으로 처음 출발한 이 극단은 각종 생활 용품 즉, 빗자루나 쓰레기통 뚜껑, 라이타 등으로 연주를 하면서 각각의 도구가 내는 소리의 특징을 잘 포착해 흥겹고도 리드미컬한 작품을 완성하였고 이로써 생명의 열정을 맘껏 표현하였다.
연기자들은 무대에서 음악연주가로서 혹은 무용수로서, 연기자로서 또는 광대로 분하면서 서커스, 판토마임, 뮤지컬 등 모든 표현예술을 절묘하게 융화시켜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과 감동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STOMP OUT LOUD & BROOMS"는 생활속의 예술을 추구하는 이 극단만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즉흥적인 광기와 흥미진진한 난타형식의 연주가 끊이지 않는다. 또 독창성이 돋보이는 풍성한 볼거리와 돌비 써라운드 시스템에 의한 녹음 방식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현장감은 몸 안의 모든 에너지를 날려 버릴 정도로 감동적이고, 소름끼치 듯 전해져오는 순간적인 전율은 관객을 작품속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Stomp'는 국내에서도 성황리에 2차례 공연을 가졌고 6년간 롱렁하고 있는 토종 Non-Verbal Performance '난타'도 이들에게서 힌트를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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