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자신의 존재감과 의미를 찾지 못해서 우울해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기계적인 반복의 삶을 살아가는 부모님과 가족들, 마치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듯한 학교생활. 소년은 더욱 의미를 찾지 못하고 그런 자신의 이야기를 일기에 차곡차곡 써 나간다.
어느 날 백수인 막내 삼촌이 한달 간 빌붙어 살려고 집에 들어오고, 삼촌은 조카의 일기를 우연히 보고는 자신이 속해있는 "형이상학적 나비효과의 예술적 표현" 회 라는 모임에 조카를 데리고 간다. 모임에서 조카는 말도 안되는 논리와 허무맹랑한 그들의 이야기를 듣지만 그 과정에서 소년은 자신의 존재이유와 의미를 찾아간다.
연출의도
이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은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꼭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 모든 것들이 다른 모든 것들에게 영향을 미치며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과정들은 스스로가 인지할 수도 있고 그렇지 못 할 수도 있다. ‘나비효과’ 에서와 같이, 나비의 작은 날개짓이 태풍을 몰고 올 수 있는 것처럼 ‘형이상학적 나비효과의 예술적 표현’이라는 변종적 논리를 통해서 존재의 이유를 유머러스하게 이야기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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