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모독적인 표현으로 스페인 내에서 커다란 물의를 일으킨 루이스 브뉘엘의 (1961)를 제작한 포르타베야가 그 이후 6년이 지나 발표한 데뷔작. “패배했으나 굴복하지는 않았다”라는 의미심장한 말로 시작되는 이 작품은 이후의 포르타베야의 영화들을 특징짓는 많은 미학적 요소들을 미리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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