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18살의 소녀 이시카, 카롤리나, 벤둘라는 불투명한 ‘성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기 전에 세 사람만의 여행을 시작한다. 목적지는 네덜란드이지만, 사실상 이 여행의 의미는 ‘어디로’가 아니라 ‘무엇을’ 향해 가는가에 있다. 술과 담배, 그리고 섹스로 점철된 그들의 여행에 이시카의 남동생 보티아가 합류하고, 여행은 점점 의도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체코에서 날아온 는 오돌토돌, 까끌까끌한 성장영화이자 가슴이 멍해지는 로드무비, 그리고 고통스럽지만 섹시한 커밍아웃 스토리다. 세 소녀는 각자 자기 자신과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을 안고 있다. 통통한 몸매의 벤둘라는 상처 입은 자존감에 대해서, 자유로운 관계를 즐기는 카롤리나는 예기치 못했던 사랑 앞에서, 그리고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려고 발버둥치는 이시카는 숨겨져 있던 욕망의 발견 속에서 몸과 마음이 뒤틀리는 날것의 고통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과정의 끝에 그들 각자의 답을 찾아낸다.
18살 여성들의 여정을 따라가는 동안, 관객은 심장이 벌떡거리는 청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체코게이&레즈비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언급작. (손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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