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살 남짓한 소년이 잠에서 깬 듯 부스스 눈을 뜬다. 하지만 이곳은 이 나이 또래의 소년이 누워 있어야 할 자기 방의 침대가 아니라 엘리베이터 통로 밑바닥이다. 잠시 후 머리 위에서는 엘리베이터가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고, 꽁꽁 묶여 있던 세 소년은 겨우 정신을 차리고 살아나갈 방법을 모색한다. 여유 시간은 47초. 이렇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숨가쁜 50여 초가 지나면 셋은 경매장으로 달려가 사라진 렘브란트 사건을 멋들어지게 해결하고는 자신들의 명함을 꺼내 든다. 바로 소년 탐정단의 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휴가 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해골 섬이라는 곳을 찾게 되는데, 그곳에서 뜻하지 않게 섬 주인인 윌버 사장이 전설 속의 정령 토코로쉬에게 습격을 받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곧 범인은 그 땅을 지키려던 코사 족 사람, 감바로 밝혀지며 사건을 종결된다. 하지만 우리 세 탐정은 뭔가 석연치 않음을 느낀다.
(EBS)
2007년 독일에서 제작된 이 작품은 ' Alfed Hitchcock and the Three Investigators'으로 출판된 미국의 로버트 아서. Jr의 청소년용 탐정 소설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해골 섬의 비밀을 찾아서’는 그 여섯 번째 이야기다. 해골 섬의 비밀로 문을 연 탐정 시리즈는 2009년 3월 독일에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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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탐정단 해골 섬의 비밀을 찾아서총 (0) 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