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코미디언 조지 시몬스(아담 샌들러)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바로 심각한 혈액질환으로인해 앞으로 1년밖에 살수 없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것이다. 어느날 밤, 조지는 자신이 공연하는 코미디 클럽에서 공연하는 무명의 신인 코미디언 아이라 라이트(세스 로건)를 만난다. 열심히 일하는 아이라의 모습을 본 조지는 그를 자신의 개인 조수 겸 오프닝 공연 코미디언으로 고용한다. 조지가 아이라에게 관중들의 인기를 얻는 법을 가르치고, 아이라는 조지가 삶을 잘 마감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진다. 그러나 조지의 병이 이상하게 완치되었음이 밝혀지고, 때마침 그의 옛 애인이 다시 나타나면서, 조지의 삶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조지는 삶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데…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의 휴먼 코미디!

아담 샌들러와 주드 아파토우 사단이 전하는 가슴 따뜻한 웃음!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코미디 스타 아담 샌들러와 주목받는 스크린의 재간둥이 세스 로건이 주연을 맡고 <40살까지 못해본 남자>로 연속 흥행 홈런을 날린 주드 아파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코미디. 전미 박스오피스 1위(2009.7.31~8.2), 3주연속 톱10에 랭크된 작품이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와 로 흥행에 성공한 주드 아파토우 감독의 세번째 작품인 은 신선한 웃음과 탄탄한 스토리로 평단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 온 그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인기 절정의 코미디언이 자신이 불치병에 걸린 것을 안 후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 전작 모두 완전 성인들을 위한 섹시 코미디를 표방했다면 이번 에서는 휴먼 코미디에 도전해 잔잔한 웃음과 함께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해 주목을 받았다. 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이 작품은 여름 블록버스터 시장에서 신선한 아이디어와 웃음, 감동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유명 코미디언 조지 역을 맡은 아담 샌들러를 중심으로 의 떠오르는 스타 세스 로간이 신인 코메디언 아이라 역을 연기했으며, <17 어게인>의 레슬리 만, 의 에릭 바나, 의 조나 힐, 의 제이슨 슈왈츠먼 등이 출연한다. 웃음과 감동을 중요시하며 직접 ‘해피 메디슨’이라는 제작사를 가지고 있는 아담 샌들러는 에서도 직접 제작에 참여해 열정을 보였다. 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2회나 수상한 야누즈 카민스키가 촬영을 맡았으며 의 제퍼슨 세이지가 미술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