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의 항구 도시 부산. 법학도인 김진오는 처자식을 남겨 두고 단신 남하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부산 기생인 정채옥의 도움을 받게 된다. 어느덧 두 사람 사이에는 연정이 싹트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처자식을 두고 온 몸으로 그녀를 사랑할 형편이 못되었다.
드디어 서울이 수복되고 그는 부산을 떠나야 하는 상황을 맞는다. 부산역에 마주 서게 된 두 사람은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며 뜨거운 눈물의 작별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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