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노 강에 살다 플롯

아가노 강에 살다 Living on the River Agano, 阿賀に生きる,은 1992에 발표 된 일본 1992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영화는 사토 마코토가 지배하고 있습니다,한국에서 1992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1929년 아가노 강에 댐이 건설된 이후, 쇼와 전력회사가 강에 버린 유기수은으로 인해 미나마타병에 걸린 주민들을 밀착 취재한 작품. 강의 오염으로 어업도 불가능해지고, 병든 노인들만 남게 된 아가노의 고통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계속된다.

*연출의도*

기록영화 는 스태프들의 갈등과 성장의 기록이다.

3년 전에 촬영을 시작할 때, 아가노 강은 죽어버린 강이라고 생각했다. 58개 발전소가 들어서면서 니가타 미나마타병의 무대가 된 강이다. 옛날 강에 살던 물고기나 선박운송을 중심으로 촬영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강 언저리를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그런데 ‘아가노의 집’라고 이름 붙인 강 언저리의 집에 살다 보니 비로소 아가노 강이 점차 크고 생생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우리 집 화롯가에서는 계절에 따른 물고기나 산에서 나는 특산물, 천렵자랑이 밤낮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같은 강을 오랫동안 계속 보고 있으면 지금까지 깨닫지 못했던 강의 소리나 새소리, 강의 풍부한 표정 변화를 볼 수 있게 된다. 3년간의 공동생활은 아가노의 풍요로움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러는 가운데 강 주변에 사는 사람들은 아가노 강의 혜택을 받으며 살아왔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우리는 논농사를 돕거나 술을 함께 마시면서 이런 ‘생활’ 전체를 필름에 담고 싶다는 충동에 언제나 사로잡혔다. 재미있고 유쾌하고 눈물이 핑 돌게 하는 그런 일상을 공들여 촬영함으로써 그것을 파괴하고 있는 잔혹한 것이 겉으로 드러날 수 있기를 원했다.

우리 영화의 주역은 자신의 일과 삶에 긍지를 가지고 한해 한해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한 편으로는 아가노와 너무 가까이 산 까닭에 니가타 미나마타병의 피해자가 되었다. 이 영화는 14개의 눈동자와 귀로 아가노 강을 바라본 7명의 스태프의 결정체이다. 또 이것은 제작위원회에 모인 무보수 시민봉사자의 수많은 눈동자의 성원에 힘입은 결과물이다. 그리고 이 3년간의 기록은 거꾸로 아가노에 사는 사람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변화한 우리 스태프 7명의 갈등과 성장의 기록이기도 하다.

아가노 강에 살다 배우

아가노 강에 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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