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의 31km 지점을 운전해 가던 중, 아가타는 한 소년을 친다. 차에서 내려 소년을 도우려던 아가타를 달려오던 다른 차가 치고, 그녀는 혼수상태에 빠진다. 아가타의 쌍둥이 자매 카탈리나는 텔레파시로 아가타의 고통과 그녀가 도움을 요청하고 있음을 느낀다. 친구들과 함께 카탈리나는 사고 지점으로 가고, 그곳이 초자연적인 존재들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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