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것을 안 여자 The Girl Who Knew Too Much, La Ragazza che sapeva troppo

너무 많은 것을 안 여자 The Girl Who Knew Too Much, La Ragazza che sapeva troppo,은 1963에 발표 된 이탈리아 1963 범죄,공포,미스터리 영화입니다,영화는 마리오 바바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레티시아 로맨,존 색슨,루이지 보노스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1963년01월0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로마로 여행을 온 미국인 노라는 로마에 도착하자마자 충격적인 일들을 겪에 된다. 한밤중에 강도를 만난 노라는 살인 사건의 현장을 목격하고 정신을 잃는다. 하지만,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모든 것이 꿈처럼 사라진 후였다. 경찰은 노라를 알콜중독자라고 생각하고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그녀는 이 사건이 연쇄살인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의사인 마르첼로와 함께 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려고 하는데...

는 (1953)의 호러 버전이다. 그레고리 펙과 오드리 헵번이 아이스크림을 들고 노닥거리던 스페인 광장은 살인의 현장으로 변모했다. 로맨틱한 휴가를 꿈꾸며 로마로 여행 온 노라(마리오 바바의 스릴러 퀸 레티샤 로만이 연기했다)는 도착하자마자 살인 현장을 목격하면서 곤란한 지경에 놓인다. 급기야 보이지 않는 살인마에게 차기 살해자로 지목되면서 휴가는 악몽으로 치닫는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는 (1956)를 만든 히치콕의 영향력이 강하게 느껴진다. (1959)의 '오인 받은 남자' 콘셉트를 여자로 비튼 이 영화에서 노라는 살인의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해 피하고 또 피한다. 다만 잔혹한 살해 장면, 괴기스러운 노파의 등장, 좁은 공간을 생물처럼 운용하는 연출과 편집 등은 여러 모에서 마리오 바바의 영화로 귀착된다. 이런 이유로 는 지알로의 시초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듬해 나온 에서 바바는 지알로 장르의 컨벤션을 완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1년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 마리오 바바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