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처럼 집에서 기다리는 아내와 아들을 위해 식량을 찾아 나선 쇠똥구리. 정성껏 뭉친 똥 덩어리를 굴리며 그는 머나먼 여정 길에 오른다. 고된 하루의 끝에 그는 비로소 집에 도착하는데...
(2013년 제9회 인디애니페스트)
감독의 말
은 하루라는 시간 동안 파리의 등장으로 시작해 농부의 등장으로 끝이 난다. 그 사이 벌어지게 되는 발랄하고 유머러스한 한편의 비극을 통해, 나는 관객으로 하여금 삶의 이유와 가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그러한 주제에 관객이 닿기까지의 과정이 열려있는 것이 이 작품의 특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이들은 이 작품에서 거스를 수 없이 돌고 도는 자연의 섭리를 발견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단순히 허무적인 생의 마지막을 경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어떤 것에 무게를 두었든 주제는 결국 ‘삶의 가치’에 대한 자문으로 좁아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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