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인 헬렌 마라 백작부인은 가진 것은 돈 밖에 없고 바보 같은 오스트리아 백작과의 결혼식을 앞두고 도망친다. 즉흥적으로 몬테 카를로로 가게 된 헬렌은 그곳 카지노에서 도박으로 파산지경에 이른다. 이때 헬렌의 황금빛 머리칼에 매료된 루돌프 백작이 그녀의 머리카락을 만지는데 이것이 뜻밖의 행운을 가져다준다. 헬렌은 루돌프를 미용사로 착각하여 그를 하인으로 고용하고, 두 사람은 사랑에 빠진다.
전작 의 큰 성공에 고무된 파라마운트사는 루비치에게 또 다른 뮤지컬 영화를 만들게 했고, 루비치는 관객과 평론가 모두에게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몬테 카를로로 향하는 기차에 올라탄 헬렌이 기차소리와 소음을 반주삼아 ‘Beyond the Blue Horizon’을 부르는 장면은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만든 장면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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