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화자는 말한다. ‘나는 내 나이 6살인가 7살 때 딱 한 번 성을 바꾸었던 기억이 있다. 성을 바꾸는 이야기는 딱딱하고 지겨울 수 있다.’ 그래서 화자는 젠더가 문제가 되지 않고 그래서 심지어는 남녀 평등에 대한 개념도 없었던 어린 시절로 되돌아 가보자고 제안한다. 비키니 상의가 맞지 않는 어린 주인공. 단호하게 상의를 입지 않고 수영 강습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어린 주인공은 여성에게 주어진(비키니를 입는) 성 역할을 순종적으로 해내는 게 아니라 비키니를 벗고 자신이 평소에 두려워 했던 다이빙에 도전한다. 여성주의에 누가 시키지도 않은 거부감을 느낀다면 이런 코미디는 어떨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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