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플롯

히말라야, 바람이 머무는 곳 Himalaya, Where the Wind Dwells,은 2009에 발표 된 한국 2009 드라마 .11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전수일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최민식,치링 키펄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9년06월1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죽음에서 시작된 희망

여기에서 나는 그립던 나를 만난다…

43살의 '최'(최민식)는 우연히 동생의 공장에서 네팔 청년 도르지의 장례식을 목격한다. 그리고 그의 유골을 고향에 전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히말라야 설산 아래 산 꼭대기 외딴 곳에 도착한 최는 가족들에게 차마 그가 죽었다는 말을 하지 못하고 친구로서 들렸다는 거짓말과 함께 도르지의 돈만 건넨다.

한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그 곳에 머물게 된 최. 자식들과 미국에 있는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돌아오는 책망에 마음이 상한다. 그리고 길 위에서 흰 말과 마주친 최는 자신도 모르게 어떤 힘에 이끌려 말을 따라갔다가 집에 돌아와 심한 몸살을 앓는다.

그곳에서 익숙해져 최조차도 잊고 있었던 유골을 우연히 도르지의 아버지가 발견한다. 이제 도르지가 왔으니 당신은 떠나라는 노인의 말에 허탈해진 마음으로 마을을 나선 최는 다시 짐을 지고 가쁜 호흡을 내쉬며 산으로 오르기 시작하는데…

[ ISSUE POINT ]

세계가 인정한 연기의 신 '최민식'의 복귀

최민식, 그가 돌아왔다. 2005년 이후 3년 만에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 그이기에 그저 반가울 따름이다.

히말라야의 대자연 속에서 새로운 자신을 찾아가는 ‘최’라는 역할은 온전히 그를 위한 역할이다. 상처 받은, 그리고 외로운, 부유하는 영혼의 쓸쓸함에 흡사 본인을 투영시키듯 역할과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이 왜 그가 이 시대 연기의 신으로 불릴 수 밖에 없는지를 다시금 각인시킬 것이다.

연기경험이 전무한 현지인들과 연기인 듯 실제인 듯 자연스럽게 호흡을 맞춰 그가 만들어낸 ‘최’라는 역할은 또 하나의 ‘최민식 표 캐릭터’로 기억될 것이다.

한국영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전수일 감독과의 신작

전작이 모두 깐느와 베니스 등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작품성을 인정 받은 감독 전수일이 신작 로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보이진 않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현실의 문제들을 결코 질척이지 않는 시선으로 카메라에 담아내는 독특한 연출력으로 한국영화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전수일 감독의 작품들이 담고 있는 매력은 네팔의 히말라야라는 낯선 땅을 무대로 펼쳐진다.

사람 따라, 장소 따라 다른 속도로 흐르는 시간, 그 속에서 변하거나 잊혀지거나 사라지는 모든 것들, 그리고 정체성에 대해 끊임 없는 그의 질문은 이 작품에서도 계속된다.

이국적인 장소가 주는 영상의 아름다움

히말라야 로케이션으로 이루어진 영화는 이제껏 한국영화에서 쉽사리 보지 못했던 놀랍도록 아름다운 영상으로 가득하다.

‘눈으로 만든 집’ 히말라야 산맥의 거대한 설원, 릭샤가 달려가는 카트만두 시내의 풍경, 바람이 휘몰아치는 칼리간타키 강, 히말리아 고원에 위치한 고즈넉한 산간 마을 자르코드 등.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이국적인 풍광은 인위적으로는 도저히 만들어 낼 수 없는, 자연 그 자체만의 빛나는 여행길로 관객들을 이끈다.

특히 유명 음악감독인 김형석 특유의 울림이 있는 음악을 통해 히말라야의 풍광을 더욱 서정적으로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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