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엄마 낸시와 함께 사는 39세의 브레넌 허프와 홀아비인 아빠 로버트와 함께 사는 40세의 데일 두백. 이 둘의 공통점은 몸만 어른이고 생각하는 것은 12살 아이라는 점. 낸시와 로버트가 사랑에 빠져 결혼하면서, 브레넌과 데일은 이복형제(스탭 브라더스)가 되어 한 방에서 살게 되고, 처음에는 서로 으르릉거리며 날마다 말썽을 일으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져 급기야 최고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들 형제의 황당한 행동들은 부모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금이 가게 만들고 급기야 아빠와 엄마는 다시 헤어질 것을 결심하고, 이들 형제에게 한달내에 직업을 구해 집에서 독립할 것을 요구하는데...

코미디의 황제 윌 페렐, 아담 맥케이가 다시 만났다!

전미 박스오피스 2위, 1억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린 흥행 코미디!

, 등으로 히트행진을 이어오며 최고의 코메디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윌 페렐과 , 를 통해 코믹연기도 자신있음을 보여준 존 C. 라일리가 출연한 코미디.

, 의 메리 스틴버겐과 , 의 리차드 젠킨스, 의 캐서린 한, 의 아담 스콧 등이 출연한다. , 으로 상한가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코메디언 세스 로간의 깜짝출연도 눈길을 끈다.

연출은 TV 의 각본가 출신으로, 윌 페렐 주연의 , 을 감독했던 아담 맥케이가 담당했으며 윌 페렐과 아담 맥케이, 존 C. 라일리 모두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영화의 파이널 송 "Por Ti Volare"에서 윌 페렐이 노래를, 존 C. 라일리는 드럼을 연주해 만능 재주꾼인 두 사람의 실력을 보여준다. 두 사람이기에 가능했던 바보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듯. 전미 박스오피스 2위, 4주연속 톱10에 랭크되었으며 총 1억달러가 넘는 흥행수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