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제대한 월남전 참전용사 프랭크 콜먼은 수업을 하던 중 졸도를 하고 병원에 입원한다. 이미 암이 내부에 퍼졌다는 진단을 받은 그는 일부분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은 채 퇴원해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아간다. 재향군인 원호국에 근무하는 모드 디빅터 여사가 파월 제대군인들의 암발생과 고엽제 살포와의 관계를 조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그녀의 연구에 합류하기로 한다.
아직도 전쟁의 악몽에서 시달리고 있는 수 많은 월남 파병군들과 그 동지들의 애환을 그린 영화. 결코 노병은 죽지 않았으며 그리고 그들은 잊혀지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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