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LA에서 유모나 가사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세 명의 남미 이주자들의 삶을 근거리에서 관찰해 낸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집을 청소하고, 다른 가족의 아이를 돌보고 있지만 정작 자신의 아이들과 가족은 뒤로 젖혀둘 수 밖에 없다. 살바도르 이민자인 텔마는 여섯살이 된 미키를 아기 때부터 돌봐 주고 있으며, 직장생활에 바쁜 어머니를 대신해 미키의 엄마 역할을 해주고 있다. 주디스는 과테말라로 매주 돈을 부치며 딸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주고 싶지만, 어린 딸들과 떨어져 살아야 하는 상황에 눈물 짓는다. 에바는 불안정한 경제상태의 멕시코를 떠나 이주한 수천 명의 대학 졸업 이주자 중 한 명으로 언젠가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회계사로 일할 날을 꿈꾸며 현재는 가사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영화 속 여성들은 고된 노동 조건과 부당한 처사에 굴복하지 않고, 노동자로서의 권리를 찾고자 다이나믹 워커스(Dynamic Workers)라는 직업 여성들을 위한 단체와 가사 노동자 협회를 만들어 서로 정보를 나눠 갖고 법률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는 적극적인 삶을 살아 가고 있다. - 제9회 서울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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