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여인 Woman On The Beach

6.6/10
총 13 리뷰
실행 시간   127분
언어   한국어
지역   한국
영화관 안에서   2006.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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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여인 플롯

해변의 여인 Woman On The Beach,은 2006에 발표 된 한국 2006 로맨스,멜로,드라마 .31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홍상수가 지배하고 있습니다,김승우,고현정,송선미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6년08월3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하룻밤 로맨스, 일단 저지르다!

여행길에 만나 첫눈에 반한 두 남녀, 중래와 문숙.

밀고 당기기? 그런 건 초보들이나 하는 짓!

곁에 있는 애인 걱정?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속전속결, 서로의 마음 확인했으니 일단 돌입!

알고 보니 동. 상. 이. 몽?

문숙;

어젯밤까지는 척하면 척이 맞는 궁합을 자랑하던 그가,

갑자기 뚱하게 생각 좀 해보겠다며 한 발짝 물러선다.

황당하다. 이 남자 애인 할까 생각 중인데

중래;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쁜데다 성격까지 시원한 그녀에게 반해

하룻밤을 보냈는데, 아침이 되니 덜컥 겁이 난다.

그런데, 왠지 또 다른 여자가 예뻐 보이고. 오늘 밤, 어쩌지?

과연 이 남자, 이 여자의 하룻밤 로맨스,

경험으로 끝날까? 연애로 발전할 수 있을까?

ABOUT MOVIE

봄, 설레는 만남의 시작

200년에 한 번 꼴로 돌아온다는 쌍춘년 (음력상 입춘이 두 번 돌아오는 해) 봄을 배경으로 하는 은 시작부터 봄과의 운명적인 인연을 가지고 시작된 작품이다.

2005년 5월, 각기 과 으로 깐느 국제영화제를 참가한 홍상수 감독과 영화사 봄 오정완 대표는 함께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오래 전부터 봄날의 햇빛과 기운들 그리고 사람들의 새로운 만남에 대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던 홍상수 감독과 영화사 봄이 함께 영화를 만들기로 한 1년여 후. 2006년 4월, 드디어 은 봄의 시작과 끝을 영화 속에 담기 위한 설레는 출정을 앞두고 있다.

무작정 연애를 시작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봄. 영화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여인들 또한 봄과 특별한 인연이다. 드라마 ‘봄날’로 화려하게 컴백한 여배우 ‘고현정’은 을 첫 스크린 데뷔작으로 선택하여 배우로서의 봄날을 맞이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6월의 신부를 꿈꾸고 있는 송선미도 결혼 전 마지막 작품으로 을 택했다.

봄기운을 가득 영화 속에 불어 넣어 보석 같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홍상수 감독과 봄날의 여인 고현정과 송선미, 그리고 영화사 봄, 이들의 만남이 어떤 영화를 만들게 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해 본다.

여행, 배우들의 일탈과 재발견

김승우, 고현정, 송선미, 김태우. 각기 다른 개성과 이미지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네 배우가 만나 영화 을 통해 일상 탈출을 꿈꾼다.

이번 의 캐스팅은 네 배우 모두 시나리오도 없는 상태에서 전격 출연을 결정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각기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 30대 남녀가 봄 기운이 완연한 바다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이번 에 배우들은 몸도 마음도 가볍게 훌쩍 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한다. 영화의 스토리 전개와 촬영도 그들의 여행을 순서대로 따라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네 배우들과의 이번 여행은 매우 특별할 것 같다. 김승우에게는 쉬지 않고 달려온 연기 인생을 반추해 볼 재충전 여행, 고현정에게는 모든 게 낯설기만 하나 설레는 첫 스크린 여행, 송선미에게는 결혼이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앞두고 떠나는 마지막 여행, 이번이 감독과의 두 번 째 작업인 김태우에게는 지난 기억이 아련한 반복 여행. 이렇게 하나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각자에게 다른 의미로 다가올 이번 여행을 통해 네 배우들이 과연 스스로에게서 어떤 모습을 새롭게 발견할지 매우 기대된다.

30代, 그들의 유쾌한 동상이몽 로맨스

영화 에서 여행을 떠난 네 사람의 남녀가 기대하고, 이야기하고, 경험하는 것은 로맨스이다. 그리고 그것은 10代의 순정도, 20代의 짜릿함도 아닌, 유쾌하고도 쌉싸름한, 그런 30代의 로맨스이다.

서로 딴 생각을 품고 있는 척 하더라도 속내를 벗겨 보면 동상동몽(同床同夢)-이불 속에 들어가 하룻밤을 보내기 위한 작업과정-인 20代의 연애는 어쩌면 단순하다. 그러나 연애 경력 반평생, 알만큼은 다 안다고 자부하는 30代 남녀의 연애는 복잡하다. 상대방을 어떻게 유혹할지도 알고, 유혹이 들어오면 어떻게 응수할지도 알고, 하룻밤에 목숨 걸지도 않지만, 서로 마음이 맞으면 선뜻 하룻밤을 같이 보낼 수도 있는 쿨한 30代. 서로 맞장구 치는 것 같으면서도 동상이몽 (同床異夢) 로맨스를 꿈꾸는 그들의 속마음은 쉽사리 알기 어렵다.

일상적인 경험을 다루면서도 예상치 못하게 허를 찌르는 30代의 유쾌하면서도 쌉싸름한 로맨스, 은 연애에 대해서라면 이제는 여유 있게 한 마디 할 수 있다는 30代의 대표적인 남녀 배우를 대거 내세워 30代의 연애 담론을 2006년의 화두로 제시한다. 가슴 허한 30代, 올해는 이들과 함께 바람 들어 여행을 떠나봐도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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