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플롯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Between Love And Hate,은 2006에 발표 된 한국 2006 로맨스,멜로,드라마 .07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김해곤가 지배하고 있습니다,김승우,장진영,선우용여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6년09월07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장난으로 연애를 시작한 노는 남녀의 화끈한 연애질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없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 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겐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 연애다.

“너 결혼해도 우리 연애하는 덴 문제없지?”

그러던 어느 날 이 둘의 심상치 않은 사이가 영운의 엄마에게 발각되고 결혼식 날은 갑작스레 잡혀버린다. 결혼은 해야 하고, 이 사실을 연아가 알게 되면 깽 판 칠게 분명한데…. 연아가 무서운 영운은 연아를 피하고, 그런 영운에게 연아는 열 받기 시작하는데….

【 Prologue 】

연애, 뭐가 그리 대단해?

【 About Movie 】

[장르]장난으로 사랑을 시작한 두남녀의 ‘대책없는 독특한 연애담’

진짜 노는 남녀의 솔직하고 화끈한 독특한 연애질이 시작된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연애와 사랑이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 만큼이나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건 아무도 영화 같은 사랑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진짜 연애라면 ‘아름답다’, ‘예쁘다’라는 말보다는 ‘치열하다’ 혹은 ‘과격하다’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은 아닐까? 의 특별한 커플, 연아와 영운은 치열한 육박전도 육두문자가 남발하는 황당한 설전도 마다하지 않는 그런 화끈한 연애를 한다. 장난처럼 사랑을 시작한 두 남녀의 대책 없는 연애를 그린 은 이미 의 작가로 진정한 삶과 사랑의 모습을 선보였던 김해곤 감독의 첫 영화로 진짜 솔직하고, 화끈한 연애의 참 맛을 선보인다.

[배우] 당차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가 뺀질 뻔뻔한 갈비집 외아들을 만났다!

완벽하게 독특한 커플을 이룬 김승우와 장진영의 파격 변신

첫 눈에 필이 꽂힌 남자를 찍어 과감하게 들이대는 당차고 섹시한 룸싸롱 아가씨 연아와 애인이 있음에도 섹시하게 대쉬해오는 연아를 거부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갈비집 외아들 영운 역에 캐스팅된 장진영과 김승우가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독특한 커플로 탄생했다. 치고 박고, 술 먹고, 싸우고, 욕하고 나서도 예쁘다고 뽀뽀하고, 헤어지기로 하고 다음날 다시 만나기까지 그들의 연애는 파란만장하다 못해 숨막히게 특별하다. 독특하고 낯설기까지 한 이 특별한 커플의 연애가 매력으로 꽉 찰 수 있던 것은 두 주연 배우, 장진영과 김승우의 호연 덕택이다. , , 등의 영화를 통해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지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주로 보여줬던 장진영은 맘에 든 남자를 당당하고 섹시하게 유혹하는 룸싸롱 아가씨로 분하여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또한 , , 등의 영화로 친숙한 김승우는 뺀질하면서 우유부단한 양다리로 분하여, 천사같이 심심한 아내도 악마같이 매력적인 애인도 놓치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내밀한 욕심을 잘 표현하고있다. 아주 특별한 영화 이 스크린 가득 풀어놓은 매력은 단연코 이 두 배우의 힘 덕분이다.

[캐릭터] 그들의 연애만큼이나 특별한 ‘좀 노는 친구들’ 탁재훈, 오달수, 남성진

개성만점, 매력만점의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독특한 캐릭터들의 총집합

영화 속에서 영운과 연아의 일상을 가장 잘 표현해주는 건 늘 함께 어울려 다니는 영운의 친구들이다. 이들이 하는 일이라고는 그저 늘 정신 없이 놀면서 간간히 사고나 치는 게 전부다. 우왕좌왕 탈도 많고, 일도 많은 영운의 친구들로 오달수, 탁재훈, 남성진 등이 출연하여 개성있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신의 비디오가게를 친구들과의 놀이터로 만들어버린 준용(탁재훈)부터 그저 턱없이 술과 여자만 좋아하는 입만 거친 준희(남성진), 그리고 늘 궤변을 늘어놓으며 ‘생각있는 척’하는 학이(오달수)까지 이들은 영운과 연아와 어울려 진탕 술 먹고, 노래방가서 한바탕 놀기 일쑤다. 또한 연아의 룸싸롱에서 함께 일하는 세진(김준희)과 룸싸롱 아가씨지만 남자친구 준희를 향한 순정을 간직한 경아 그리고 그런 경아를 짝사랑하는 룸싸롱의 전상무(김상호)까지 개성강한 캐릭터들이 영화에 재미를 더한다.

[소재] 누구나 한번쯤 해보고 싶은 ‘참을 수 없는 연애의 가벼움’

가벼운 만큼 매력적인 연애를 꿈꾸는 연애선수와 예비선수들을 위한 영화

은 길을 가다가도 맘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저기요’하면서 과감하게 대쉬하는 요즘의 ’저기녀’들과 결혼과 연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은 이 시대 대다수 남자들의 심리를 잘 대변하고 있다. 왜냐하면 굴러들어오는 여자 마다 않는 영운과 그런 영운의 검은 속내를 다 알면서도 일단 영운에게 필이 꽂혀 당당하게 들이댄 연아는 사실 이 시대 말 못 할 속사정을 지닌 많은 젊은 남녀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맘에 드는 남자에게 당당하게 접근하는 섹시하고 쿨한 여자 연아와 결혼 상대와 연애 상대를 달리 생각하는 뻔뻔한 로맨티스트 영운. 이 특별한 커플의 아주 독특한 연애담은 참을 수 없는 연애의 가벼움에 대해 아파한 적이 있고, 아니면 이런 가벼운 연애를 한번쯤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까.

【 Special Section - 모든 연애가 달콤하란 법은 없다! 】

기다린다고 인연이 제 발로 찾아오진 않는다.

‘나 아저씨 꼬시러 왔어~’

애인과 단둘이 즐기는건 심심하다.

‘야, 애들 다 불러. 한 번 신나게 놀아보자’

쿨한 연애라도 불타는 질투를 막을 순 없다.

‘나도 너 결혼하는 거 알아. 근데 왜 말끝마다 그년 얘기야.’

헤어질 때 쿨한척 보내주는건 촌스럽다.

‘이런 식으로 피하면 나 도니까 돌기 전에 자수하라고 해’

【 Production Note - 연애의 기. 승. 전. 결 】

기 - 당당 섹시 그녀, 뻔뻔한 그 놈을 만났다.

혹한 겨울 추위에서 펼쳐진 열연

연아가 첫 눈에 필이 꽂혀 시작된 영운에게 작은 선물이라도 하고 싶던 연아는 영운을 불러내 티셔츠를 주지만 고맙다는 말은커녕 그녀의 취향이 촌스럽다며 타박만 한다. 그런 그가 얄미워 옷을 찢어버리겠다는 연아를 말리며 영운은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벗어 던지며 뻔뻔하게 빨아 놓으라고 시키고 연아가 사준 새 옷을 입고 간다. 별로 어려울 것 없어 보이는 이 장면 때문에 김승우와 장진영은 그야말로 혀를 깨무는 고통을 감수해야 했다고. 사실 은 2005년 11월에 크랭크 인해서 영화 속 대부분의 장면들이 여름인 것과는 달리 실제 촬영은 추운 겨울에 진행되었다. 특히 김승우가 여러 번 상의를 벗어 던지는 이 장면의 촬영은 영하 12도의 추운 날씨에서 진행되었다. 장진영 역시 소매 없는 옷을 입고 추위에 떨며 촬영한 셈이다. 두꺼운 외투와 파카차림이었던 스탭 및 감독은 벌벌 떨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는 두 사람의 호연에 현장에서 아낌없는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한다.

승 – 미친 듯이 놀며 즐기는 그들만의 화끈한 연애담

노는 것도 힘들다!

연아와 영운은 둘만의 데이트 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대책 없이 놀고, 먹기를 즐긴다. 그래서 영화 속에서 이들과 친구들의 음주가무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인상적이고, 신나고, 재미있는 룸싸롱 씬에서 모두 모여 미친 듯이 노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서 장진영, 김승우, 오달수, 탁재훈, 남성진은 안무가의 특별 ‘막춤’ 지도를 받았고, 소리지르며 노래 부르고, 춤 추는 리허설을 3시간이 넘게 해야만 했다. 더욱이 실제 촬영 시에는 녹음을 위해 음악을 틀 수 없어서 배우들은 음악도 없으면서 미친 듯 몸을 흔들며 춤을 추는 어색함도 감수해야만 했다. 총12시간이 가깝게 시간을 들인 촬영 후 감독님은 탈진했고, 특히 다른 배우들보다도 많은 춤과 노래를 소화해야 했던 김승우, 오달수, 탁재훈은 노는 것도 너무 힘들다고 전했다.

전 – 싸우고, 욕하는 그들만의 독특한 애정표현

싸운 만큼 정든다?!

독특한 커플 연아와 영운의 싸움은 다른 연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아주 다른 모습이다. 대다수 연인들의 싸움은 알콩달콩한 장난 같은 말다툼이 전부지만 연아와 영운의 싸움은 치고 박고, 물고 뜯기까지 감행하는 과격한 몸싸움이다. 연아 영운 커플의 아주 특이한 연애 방식을 표현하기 위해 장진영과 김승우는 웬만한 액션 영화 못지 않은 과격하고 과도한 액션(?)연기로 인해 혹시나 상대가 다칠까 노심초사 했다고 한다. 특히 김승우는 남자로서 여자인 장진영을 때려야 하는 상황에 대한 미안함이 너무 커서 촬영 초반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그런 그의 부담감을 덜어주려고 더 열심히, 더 힘차게 그를 때리며 노력한 장진영 덕분에 두 사람은 정말 리얼하고 자연스러운 몸싸움을 촬영할 수 있었다. 또한 두 배우는 미안한 마음만큼 서로를 챙겨주며, 더 완벽한 호흡으로 이 독특한 커플의 모습을 훌륭히 표현해내었다.

욕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커플

연아와 영운 커플의 몸싸움에 이은 또 하나의 애정 표현은 ‘욕’이다. 이 두 사람은 서로의 다양한 감정상태를 욕으로 표현한다. 독특한 두 캐릭터가 구현하는 욕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서 장진영과 김승우는 영화를 연출한 김해곤 감독으로부터 직접 욕 지도를 받았다. 그래서 촬영장에서는 감독님과 주연 배우들 사이에 욕 섞인 인사말이 오가는 특이한 모습을 늘 볼 수도 있었다. 사실 영화 속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욕들은 을 직접 쓴 김해곤 감독이 평소 지인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하는 애정(?)의 표현들이기도 하다. 김해곤감독과 오랜 친구 사이인 김승우는 김해곤감독의 말투를 떠올리며 ‘욕 연기’를 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장진영은 처음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해곤감독과 김승우의 많은 지도와 도움으로 나중에는 촬영 중에 자연스럽게 욕 애드리브를 할 수 있는 욕연기의 경지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있던 모습 스탭을 놀라게 했고, 그녀를 가르친 김해곤 감독과 김승우를 뿌듯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결 – 결혼해도 연애하는 덴 문제없다?

장진영, ‘노래하고 춤추는’ 그녀의 변신을 기대하라.

아닌 척, 괜찮은 척 하지만 결혼한다고 티내는 영운을 보면 아무리 강한 연아지만 속은 상한다. 그 다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그녀가 소리치며 부르는 노래가 ‘난 괜찮아’이다. 장진영은 영화 속 연아의 주제가 같기도 한 이 노래를 부르기 위해서 ‘소중한 너’, ‘귀로’ 등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작곡가인 박선주에게서 노래 수업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그동안의 지적이고, 우아한 이미지와는 달리 속옷이 비치는 시스루 룩과 몸에 달라 붙는 원피스 등으로 섹시한 옷차림과 퍼머넌트한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연아가 가지는 당당하고 섹시한 모습을 잘 표현했다. 믿음이 가는 배우, 장진영, 그녀의 섹시한 모습과 연아로의 완벽한 변신 또한 이 영화의 큰 매력 중 하나다.

【 Epilogue 】

참을 수 없이 가볍다가도,

겉잡을 수 없이 아프고

마냥 웃음만 터지다가도

금새 눈물이 펑펑 터질 것만 같던

연애, 내게 연애는 그렇습니다.

가벼운 만큼 무겁고, 달콤한 만큼 씁쓸한

그와 나의 아주 소란스러운 연애

사랑한 만큼 미워하고, 즐거웠던 만큼 싸웠던

그런 연애를

당신도 한 번쯤 해보고 싶지 않나요?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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