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 포인트 플롯

매치 포인트 Match Point,은 2006에 발표 된 영국, 2006 로맨스,멜로,범죄 .13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우디 앨런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스칼렛 요한슨,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에밀리 모티머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6년04월13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첫 만남은 행운, 두 번째 만남은 운명 그리고 마지막은 비밀이 된다

성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가진 테니스 강사 ‘크리스’. 테니스 수강생이자 영국 부유층 자제인 ‘톰’과 친해지게 되면서 그의 여동생 ‘클로에’와 깊은 만남을 이어간다. ‘클로에’와 결혼을 약속한 ‘크리스’는 우연히 만난, 매혹적이고 섹시한 ‘톰’의 약혼녀 ‘노라’에게 강한 끌림을 느끼게 되고… 안정적인 삶과 성공에 목말랐던 ‘크리스’는 차마 ‘클로에’를 떠나지 못한 채, ‘노라’와 위험한 사랑을 이어나가는데…

2006년, 한 남자의 욕망이 불러 올

매혹적인 ‘시크릿 러브스토리’

당신도 그녀를 탐내는가!

Hot Focus

▶ 섹시스타 스칼렛 요한슨의 최신작 ◀

- 절정에 이른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의 섹시미와 관능미-

청순한 소녀이미지를 확 벗어 던지고 할리우드 섹시스타로 거듭난 스칼렛 요한슨. 현재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여배우인 그녀가 성숙하고 육감적인 모습으로 우리를 유혹하고 있다. 우디 앨런 감독의 ‘매치 포인트’에서 한 남자를 치명적인 유혹에 빠뜨리는 매혹적인 배우 지망생 ‘노라’ 역을 맡은 그녀의 인상적인 베드씬과 이 영화전체를 통해 보여주는 섹시미야말로 할리우드 ‘최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작 , 에서 보여준 연기에 감탄해 캐스팅 했다는 우디 앨런의 선택에 부응이라도 하듯 고혹적인 눈빛으로 불안정하고 집착적인 여배우 노라역을 멋지게 해내 골든글로브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여기에 와 를 통해 연기와 스타성을 인정 받은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사랑스러운 여인 에밀리 모티머, 위트와 지성을 갖춘 매튜 굿이 서로 얽히고 얽힌 사랑과 욕망, 집착을 매끄럽게 그려내 를 더욱 빛내주었다.

▶ 우디 앨런의 변화된 연출력, 세계가 놀라다 ◀

- 과거의 우디 앨런은 없다. 나를 ‘할리우드 상업영화 감독’으로 불러라 -

뉴욕을 배경으로 뉴요커들의 위선과 허위의식을 날카롭게 풍자하던 우디 앨런이 뉴욕을 버리고 처음 런던으로 건너갔다. 왜? 예술영화 감독이란 자신의 이미지를 확실히 벗어 던질 수 있는 를 위해서였다. 그는 일찌감치 할리우드 최고 섹시배우 스칼렛 요한슨을 점 찍어놓는 등 캐스팅에서부터 자신의 변화를 보었을 뿐만 아니라, 기존 작품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과감한 섹스와 폭력적인 살인을 과감하게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개봉을 앞두고는 스칼렛 요한슨과 함께 칸 영화제를 방문, 적극적으로 자신의 변화된 모습과 그 열매인 홍보에 앞장섰다. 그의 이런 새로운 변화를 축하라도 하듯 평단의 뜨거운 격찬이 이어졌으며 개봉 당시 미국영화전문사이트 IMDB로부터 8.1점(10점 만점)의 평점을 받았다. 평론가들의 반응 역시 ‘미국 배급업자에게 잠재적 수익을 보장해 줄 것이다. -도트 맥카시’, ‘올해 최고의 영화 –모리아티’가 말해주듯 폭발적이어서, LA 8개관 프리미어 상영당시 스크린 당 수익 1위를 기록하며 미국 전 지역에 확대상영 되기도.

▶ 위험한 장르, ‘시크릿 러브스토리’◀

- 인간의 욕망과, 갈등, 그리고 사랑의 묘한 감정을 담아내다 -

부유하고 아름다운 아내를 두고도 매력적인 배우 지망생 노라에게 빠져버린 크리스. 풀숲에서, 노라의 집에서 격정적인 육체적 사랑을 나누면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집착하기 시작한다. 들킬 듯 말 듯, 외도를 즐기는 크리스와 매혹적인 육체로 그를 유혹하는 노라의 사랑은 은밀하고 위험하기에 더욱 매혹적이다. 그래서 는 흔한 러브스토리가 아니라 아슬아슬한 ‘스릴러’가 가미된 시크릿 러브스토리. 애틋한 사랑으로 시작해, 치명적인 욕망으로 끝나는 가 이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스칼렛 요한슨과 우디 앨런의 만남, 자극적이면서 아슬아슬한 사랑, 끝까지 알 수 없는 결말, 이를 압축적으로 담아낸 예고편, 유혹적인 포스터가 를 기존 멜로 드라마와는 다른 느낌을 선사해 줄 것이다.

▶ 전세계가 인정한 영화 ◀

- 골든글로브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아카데미 각본상 노미네이트! 깐느 영화제 초청작! -

는 58회 깐느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데 이어 ‘최고 작품들의 잔치’로 불리는 골든 글로브에 감독상, 작품상, 각본상, 여우조연상 4개 부문에도 노미네이트돼 우디 앨런의 새로운 연출력에 세계 영화계가 다시 한번 박수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오는 3월 4일 시상식을 앞두고 있는 제78회 오스카상 각본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어있어, 골든 글로브에서 아깝게 놓친 각본상의 영광을 차지할지도 관심거리.

그러나 는 기존의 우디 앨런의 영화와는 사뭇 다르다. , , 등 30여 편의 영화를 연출한 우디 앨런은 1975년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고, 13번이나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지만 매니아들만의 영화로 대중성, 상업성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는 영화적인 평가는 물론 일반 관객들로부터도 높은 호응을 얻고있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고. 스칼렛 요한슨 역시 2004년 로 골든글로브 여주주연상과 비평가 단체상,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Production Note

그림 같은 도시 런던의 유혹

- 런던의 모습을 생생하고 치밀하게 카메라에 담다. -

2004년 여름, 영화 매치포인트를 찍기 위해 런던으로 건너간 감독과 스텝들은 7월부터 tate modern 갤러리, 세인트 제임스 공원 그리고 거킨 빌딩과 같은 런던 명소를 돌며 본격적인 촬영에 도입했다. 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에서 찍는 걸 원한 이들은 로케이션 담당과 함께 마음에 드는 촬영지를 고르는데 몇 주를 투자했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톤을 위해 세트와 의상, 조명을 만드는데 열성을 다했다. 이런 정성을 하늘도 알았는지 런던의 시원한 여름 날씨와 회색 하늘 역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 결과 영화 곳곳에 여유롭게 삶을 즐기는 런던 상류층의 모습과,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런던의 명소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팀웍이 단단한 스텝들과 꼼꼼하고 치밀한 감독, 열정적인 배우들, 거기에 촬영에 적합한 런던의 날씨까지. 마치 의 성공을 예견하는 듯한 여러 요소들 덕분에 그림 같은 도시 런던의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훌륭한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

영화에 집착한 열정적인 감독

- 스탭 및 배우들에게 존경 받을 수 밖에 없는 감독-

우디 앨런의 연출방식은 독특하다. 그는 비디오 모니터를 믿을 수 없어서 사용하지 않고, 대신 카메라를 통해 배우들의 연기 하나하나를 확인하며 수정사항을 세심하게 짚어냈다. 뿐만 아니라 준비가 철저하고 꼼꼼한 감독 덕분에 배우들은 세트장에 도착해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촬영에 들어갔다.

직접 각본까지 쓴 감독이지만 배우와는 시나리오 분석만 함께 할 뿐, 연기는 배우들의 몫이라 판단하고 그들에게 모든 것을 맡겼다. 이에 책임감을 느낀 배우들은 각자 자신의 배역에 충실했으며, 기대 이상의 생생한 인물연기를 보여줬다. 촬영을 마치자, 배우들은 믿고 맡겨준 우디 앨런에게 모든 공을 돌리며, 그를 감독으로서 높이 평가했다.

관객들을 자극할 매혹적인 배우들

- 섹시미의 결정판 ‘스칼렛 요한슨’, 최고의 연기력을 보여준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작품 이전부터 찜 해 놓은 ‘에밀리 모티머’, 보자마자 캐스팅 된 ‘매튜 굿’ -

가 최고의 흥행영화가 되길 원했던 우디 앨런은 각본 뿐 아니라 캐스팅 단계에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영국 캐스팅 감독 게일 스티븐스 영입한 우디 앨런은 각본을 쓸 때부터 염두해 두었던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를 찾아가 시나리오를 건넸다. 또한 런던에서 배우로 성공하려고 고생하는 젊은 미국 여인 노라 역에 앨런은 스칼렛 요한슨을 택했다. 그녀는 상업영화를 만들기 위한 앨런의 결심에 딱 부합되는 배우였다.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생각해 두었던 에밀리 모티머는 잘생긴 테니스 코치 크리스와 사랑에 빠지는 선택 받은 부유한 여인 클로에 역에 낙점, 노라와 크리스의 만남의 불씨를 제공하는 톰 역에는 매튜 굿이 맡게 되었다. 매튜 굿은 이 영화를 통해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기나 대사를 배우게 되었고 이에 자신감을 갖게 한 부양제가 되었다고 말하기도.

미술감독 짐 클레이, 그의 욕망이 창조한 훌륭한 세트들

- 영화의 핵심 장면 ‘갤러리씬’, ‘오페라씬’. 짐 클레이의 손에서 새롭게 태어나다. -

적은 예산을 가지고도 훌륭한 촬영지와 멋진 세트를 만들어낸 미술 총 감독 ‘짐 클레이’. 그는 촬영에 있어 부딪쳤던 많은 문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한 가장 큰 공로자였다. 영화 와 를 통해 감각적인 능력을 인정 받은 그는 의 무대인 런던을 보다 생생하고 아름답게 구성하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영화 속 중요한 크리스와 노라의 재회가 있었던 모던 갤러리씬과 로열 오페라하우스 씬. 이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구상하던 그는, 런던 동쪽 끝에서 조심스럽게 고른 창고 건물에 우아한 갤러리를 새롭게 구성하고 근사함을 더해줄 특별 미술품들을 제작했다. 또한 오페라 씬을 위해서는 일링 스튜디오에 직접 무대세트를 만들어 어마어마한 규모의 오페라 하우스를 완성해내기도. 이는 짐 클레이의 영화에 대한 욕망과 애정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Cast & Character

▶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 | 노라◀

“이 대본은 내가 그의 영화에서 보아왔던 어떤 것과도 달랐어요. 아주 묘했죠. 인물이 너무 매혹적이고 흥미로워 도저히 거절할 수가 없었어요. “ – 스칼렛 요한슨

그녀의 아름다움은 한 남자의 욕망과, 그의 가족을 자극시켰다.

섹시한 입술을 가진 매혹적인 노라는 약혼남의 처남이 될 크리스와 풀숲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나눈다. 그러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기에 애써 그를 거부했으나, 우연히 갤러리에서 크리스를 만난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러나 쿨하게 시작한 이들의 만남은 그녀가 아이를 갖게 되면서 갈등이 생기게 되고, 믿어왔던 크리스가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자 평소 신경증세가 있던 그녀는 더욱더 술과 담배, 진통제로 그에게 집착하게 된다.

부푼 두 입술이 남자의 성적욕망을 자극하는 그녀. 노라는 알고 있었을까? 그녀의 매혹적인 눈빛이 한 남자와 그의 가족을 자극시켰다는 사실을.

“그녀는 사랑스러우며 좋은 품성을 지닌 배우다. 그렇게 어린 나이에 배우로서도, 한 인간으로서도 그만큼 성숙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 감독 우디 앨런

▶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Jonathan Rhys-Meyers)| 크리스 ◀

“앨런은 나를 보자마자 ‘안녕, 조나단. 내가 대본을 하나 줄 테니 마음에 들면 함께 해보지 않겠나? 즉흥적인 당신의 연기를 기대함세.’라고 말했다. 그의 권유와 완벽한 시나리오로 나는 크리스가 될 수 있었다.” -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그의 야심은 하늘을 찌르고, 그의 욕망은 한 여자의 가슴을 찔렀다.

억세게 운 좋은 남자 크리스. 테니스 강사에 불과했던 그는 상류층의 클로에와 육감적 매력의 노라를 만나면서 한 기업의 유망주로, 아슬아슬한 불륜을 저지르는 못된 남자로 바뀌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노라의 임신소식을 들은 크리스는 사랑과 성공을 두고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 그의 야심가득한 눈빛이 매섭게 빛나는 순간 감춰진 잔혹한 욕망이 드러나게 된다.

“조나단이야말로 각본을 쓸 때부터 생각했던 바로 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 나의 믿음이 옳았다는 것을 영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감독 우디 앨런

▶ 에밀리 모티머(Emily Mortimer) | 클로에 ◀

“영화를 찍기 이전부터 마음속으로 그녀를 캐스팅 해두었다. 나는 그녀가 흔쾌히 역을 맡아

줘서 무척 기뻤고, 그녀는 정말 생생하게 클로에 역을 연기했다. – 감독 우디 앨런

▶ 매튜 굿(Matthew Goode) | 톰 ◀

“각본을 쓸 때부터 원하던 인물의 모습을 바로 그가 갖고 있었다. 나는 그에게 자유롭고

즉흥적인 연기나 대사를 요구했고, 그는 실제로 영화 곳곳에서 내 방향대로 연기해주었다.”– 감독 우디 앨런

Epilogue

->> Chapter 1.

당신이라면, 사랑과 성공 중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 매력적인 여인 ‘노라’ (사랑) VS 전부를 가진 여인 ‘클로에’(성공) -

런던으로 상경한 ‘크리스’. 그의 가슴은 신분상승의 욕구로 불타 오르고 있었다. 이후 테니스 강사로 활동하며 상류층 ‘톰’과 어울리게 된 그는 두 명의 여인을 만나면서 갈등 하게 된다. 한명은 ‘톰’의 약혼녀 ‘노라’로, 한눈에 반할 만큼 빼어난 외모와 몸매를 갖고 있는 배우 지망생. 그러나 배우로서 성공치 못한 좌절감을 끊임없이 음주로 달래는 전력을 가진 변덕이 심한 신경증환자로 아무리 봐도 미래가 불투명하다. 그리고 다른 한명의 ‘톰’의 여동생 ‘클로에’로 예쁘지는 않지만 똑똑하고 착한 상류층 여인. 가정적이며 이해심 많고, 무엇보다 훌륭한 집안의 딸인 그녀를 야심 많은 ‘크리스’가 거부할 리 없다. 결국 그는 두 여자를 두고 갈등 하게 된다.

그렇다면, 과연 당신이라면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성공을 위해 달려온 지금, 쾌락과 욕정을 채워줄 섹시한 ‘노라’ 인가? 아니면 자신의 성공을 책임져줄 부유한 ‘클로에’ 인가?

->> Chapter 2.

당신도 불륜을 꿈꾸는가.

- 자유롭게 불륜을 감행하는 만의 방법 –

1.우연인척 자연스럽게 접근해라.

때로는 은밀하게, 때로는 도발적으로 접근하는 남자, ‘크리스’. 훤칠한 키에 조각 같은 외모를 가진 그를 거부할 여성이 있겠는가. 클로에와의 결혼 후 미술관에서 우연히 노라를 만나는 크리스. 그녀가 있는 것을 포착한 그는 부인을 곁에 두고 서서히 그녀에게로 다가가 그녀의 전화번호를 따낸다. 이미 톰과 헤어진 노라 역시 그를 거부하지 않는데….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다는 것을 과연 그녀도 알고 있을까?

2.그녀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리고 피곤한 척 해라

그녀의 집에서 몰래 사랑을 나누며 서로를 탐욕하기 시작한 크리스.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는 밤마다 그를 보채며 피곤하게 한다. 그러나 여자의 감성은 그 어떤 것보다 예민한 것. 그녀의 흔적을 들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부인과의 잠자리는 가급적 피하는 게 상책이다. 아이를 만들 자며 품에 안기려는 아내를 겨우 밀쳐내고 등을 돌리면서 크리스는 피곤한 목소리를 내며 잠을 권한다. 그가 피곤한 이유는 따로 있는데 말이다.

3.일에 몰두하는 듯 보여라.

부인과의 잠자리를 피할 수 있는 것도, 노라와의 밀애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모두가 그가 바쁠 것이라는 착각 때문. 잘난 장인어른을 둔 덕분에 그는 손만 까딱하면 회의시간도 바꿀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 노라의 전화는 비서의 전화로 둔갑하고, 업무시간 틈틈이 그녀와 사랑을 나누는데 투자하니, 일에 몰두하는 것으로 보이는 그를 과연 누가 의심하리!

4. 거짓말을 할 땐,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완벽하게 바람을 피우는 가장 기본적인 수책은 역시 거짓말! 중요한건 절대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럽게 거짓말하는 뻔뻔함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 점점 능수능란한 거짓말의 귀재가 되어가는 크리스는 노라와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유지하기 위해 아내에게뿐만 아니라 자신을 수사하는 경찰들마저도 의심하지 못할 완벽한 연기를 해낸다. 그러니 눈썹하나 까딱하지 않고,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그의 거짓말에 속는 건 아주 당연하다.

->> Chapter 3.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 및 매력분석

- 변천사를 통해 알아보는 ‘그녀가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

▷ 호스 위스퍼러

경주사고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십대 소녀 그레이스 역을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 그때도 여전히 아름다운 금발머리 소녀였던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머리를 고무줄로 질끈 묶고, 다소 반항적인 눈빛을 갖고 있는, 평범한 십대 소녀가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날 거란 것을 과연 그때도 알고 있었을까?

▷ 판타스틱 소녀백서

자칫 그녀를 못 알아 볼 수도 있겠다. 치마 위에 티셔츠 하나 걸친 그녀는 지금의 섹시미나

관능미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말괄량이 소녀에 불과했다. 그러나 잡티라고는 찾을 수 없는 순백의 피부, 허스키한 중 저음의 목소리, 말 대신 눈빛으로 표현할 줄 아는 그녀만의 매력은 그때도 여전한 듯. 그녀는 에서 괴짜친구 라베카 역을 맡아 토론토 영화비평가 협회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 그 남자의 거기 없었다

그녀의 나이 겨우 17세. 그러나 눈빛엔 이미 성숙한 여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직 어린 티가 가시지 않은 모습으로 아버지 뻘의 남자를 유혹하는 소녀 레이첼 역을 맡은 그녀는, 비록 조연이었지만 묘한 느낌의 팜므파탈을 그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당차면서도 무기력하고, 지적이면서도 순박한 크리트 역을 맡으며 그녀의 존재를 세계에 알린 영화. 모나리자를 연상시키는 외모에 혈관하나 없을 것 같은 순백의 피부는 소설 속 여주인공을 실감나게 표현해 주었다. 상대방의 마음을 꿰뚫는 듯한 그녀의 그윽한 눈동자는 모든 이들의 감성을 울리며, 또 한 명의 매력적인 신예스타를 예고했다.

▷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소녀에서 숙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요한슨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 그녀는 꾸미지 않은 털털함과 청순함을 어필하며 20대 주부의 외로움이 무엇인지를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이 영화로 평단의 격찬을 받으며 베니스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는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되었다.

▷ 아일랜드

복제인간을 다룬 화제작. 이 영화를 통해 스칼렛 요한슨은 액션까지 멋지게 소화, 저돌적인 여전사 이미지로 변신했다. 복제인간의 유니폼인 은색 비닐 트레이닝 복을 입어도 아름다운 그녀는 섹시하고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안젤리나 졸리를 잇는 할리우드 섹시배우로 떠올랐다.

▷ 인 굿 컴퍼니

아버지의 젊은 상사와 사랑에 빠지는 생기발랄한 여대생을 맡은 그녀는 이 영화를 통해 또 한번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전작에서 보여준 섹시함 대신, 꼭 껴안아 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특히 그녀의 허스키한 중성적인 목소리가 더욱 돋보인다.

▷ 굿 우먼

이번에는 우아한 근대적 미인으로 변신한 스칼렛 요한슨. 20대 청춘의 청순미와 중년의 고혹적 매력의 대결과 화제를 모은 이 영화에서 요한슨은 뇌쇄적인 연기를 보여준 중견 여배우 헬렌 헌트와 호흡을 맞췄다.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섹시한 의상대신,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드레스를 입은 스칼렛은 도발적이면서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하며 또 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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