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니 짐머 플롯

안소니 짐머 Anthony Zimmer,은 2006에 발표 된 프랑스 2006 로맨스,멜로,범죄 .11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제롬 살레가 지배하고 있습니다,소피 마르소,이반 아탈,사미 프레이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06년05월1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은밀한 유혹,

계획된 사랑,

이제 당신은, 그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여자는 유혹하고, 남자는 빠져든다!!”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여인에게로 비밀스러운 메모가 전해진다.

“한 남자를 선택하라, 그 남자를 유혹하라, 그리고.. 함정에 빠뜨려라!!”

여자는 메모의 지시대로 기차에 올라 평범한 여행객으로 보이는 한 남자에게 접근, 그를 유혹하는 데 성공한다.

그녀는 왜, 무엇 때문에, 낯선 남자를 유혹하는가..?

보이지 않는 상대를 향한 불가능한 유혹 게임...

검은 돈세탁의 천재 ‘안소니 짐머’는 전 세계의 경찰들이 찾고 있는 국제적인 지명수배자이다.

하지만 경찰 당국은 그가 누구인지, 어디에 있는지, 몽타쥬 한 장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태이다. 프랑스의 비범한 형사 애커만은 ‘안소니 짐머’가 지독하게 사랑하는 여인, 키아라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위험도 불사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최후의 승부수를 던진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키아라를 이용하는 것.

완벽한 범죄자, 매혹적인 스파이, 그리고 제3의 연인..

니스로 가던 중, 우연히 키아라를 만난 프랑수아는 그녀의 매력에 빠져 생각치 못한 동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낯선 남자들의 추격과 목숨을 위협하는 긴박한 상황. 필사적인 도주와 함께 드러나는 키아라와 안소니 짐머.. 그리고 프랑수아의 존재!!

누구도 짐작하지 못했던 그들의 정체가 드러난다..!!

“안소니 짐머는 불가사의한 수수께끼와 미스터리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나 자신을 포함해 모든 배우와 테크니션들, 제작진들은 이 허를 찌르는 놀라운 이야기가 영상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이 영화를 먼저 보게 될 당신에게 당부하고 싶은 단 한가지는,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의 스릴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캐릭터의 비밀을 절대 누설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그렇게만 해 준다면 우리는 더 바랄 것이 없다.

미리 당신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From 제롬 살레

Secret Order

No name,

No face,

No identity...

세상에 가려진 완벽한 범죄자, 안소니 짐머를 찾아라!!

는 이름이 무엇인지, 어디에 사는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정확히 알려진 바 없는 완벽한 범죄자를 찾아야 하는 불가능한 임무로부터 시작된다.

검은 돈 세탁의 일인자로 국제적인 지명 수배가 내려진 그는 여러 차례의 성형수술로 얼굴과 목소리마저 완전히 변해버려 그에 관해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정보라곤 ‘안소니 짐머’라는 분명치 않은 이름과 한 여성을 지독하게 사랑하고 있다는 것이 전부이다.

직접 경찰을 찾아오게 하지 않고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그를 잡기 위해 경찰은 최후의 수단으로 단 하나의 가능성에 사활을 건다. 그리고 ‘안소니 짐머’를 잡기 위한 은밀하고도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한다.

흔적없는 범죄자를 잡아야 하는, 불가능한 게임이 시작된다!!

은밀한 속임수,

계획된 사랑,

사랑을 훔치는 불가능한 유혹 게임에 도전한다!!

존재조차 알 수 없는 범죄자를 잡아야 하는 매력적인 범죄 스릴러 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불가능한 임무’를 맡아줄 매혹적인 스파이가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그 불가능한 유혹에 도전하는 스파이 ‘키아라’, 영화 의 성패는 그녀에게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젊은 각본가이자 감독인 제롬 살레는 를 처음 구상할 때부터 ‘소피 마르소’를 ‘키아라’로 설정해놓고 이야기를 풀어 나갔다고 한다. 그의 데뷔작에 세계적인 대배우 ‘소피 마르소’를 캐스팅한다는 것이 ‘불가능한 임무’로 여겨졌지만, 그는 영화처럼 은밀하고, 치밀하게 계획한 뒤 임무에 도전해서 ‘소피 마르소’를 연류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먼저, ‘소피 마르소’에게 직접 시나리오를 건네지 않고, 그녀의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시나리오를 읽히는 방식을 택했다. 그녀와 절친한 관계를 유지하는 배우들과 제작자들은 제롬의 시나리오를 읽고, ‘소피마르소’에게 권해주는 시간까지 계산한 뒤 연락을 기다렸다. 그리고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며칠 후, 소피마르소에게서 영화 작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연락이 온 것이다.

불가능한 유혹 게임을 벌여야 하는 ‘키아라’는 이렇게 해서 완벽한 여배우 소피 마르소와 만났다.

About Movie

불가능한 유혹의 시작..

“반전과 은밀한 속임수,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짜맞추기 위해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만난 일종의 스릴러 영화이다. 감독이자 각본가인 제롬 살레는 “하나의 결말로 치닫기 위한 단선적 이야기가 아닌, 반전과 속임수의 아이디어들이 연결고리를 이루며 또하나의 이야기를 들려줄 영화를 원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영화 속의 모든 장치들이 다소 심플하고, 클래식한 상황에서 벌어지도록 설정되었다. ‘평범하지만 거부할 수 없는 남자’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매력적인 여자’가 만난다. 하룻밤을 함께 보내지만 다음날 아침, 여자는 사라지고 남자는 누군가에게 목숨을 위협받는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을 납득하기 위해, 그리고 이미 사랑에 빠져버린 여자를 찾기 위해 나서는 남자...

반전과 은밀한 속임수, 여러 연결 고리들을 이어 시나리오를 완성하는데에만 꼬박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그 시간들은 필수적이었다. 덕분에 는 심리 게임으로 시작해 점차 커다란 반전을 향해 다가가는 긴장감 있는 스릴러로 완성되었다.

절대적인 아름다움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훔친 그녀, 소피 마르소

팜므 파탈 스파이로 돌아오다!!

소피 마르소는 거의 신화 속 여신에 가깝다. 천사같은 눈망울과 수줍은 미소로 세계를 가졌던 그녀는 에서 남자를 유혹하고, 교묘하게 속이고, 그 이중적인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팜므 파탈’을 연기한다.

감독인 제롬 살레는 소피 마르소가 자신의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도록 치밀하게 준비했고, 그가 바라던 기회가 왔다. “처음 시나리오 작업을 할 때부터 소피를 캐스팅 후보로 점찍었지만, 정말 그녀와 작업하게 된 것은 꿈만 같은 일이었다. ‘키아라’ 역할을 소피 마르소가 맡게 되자, 모든 작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완벽한 캐스팅이 이루어졌고, 그녀의 이름만으로도 최고의 테크니션이 모여들었다”는 제롬 살레의 흥분된 말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 그녀는 여전히 신화적 존재로서의 가치를 전한다.

하지만, 소피 마르소는 ‘팜므 파탈’ 역할을 연기해 본 적이 없어 처음에는 부담을 느꼈다고 한다. “관능미를 연기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사실 나는 톰보이처럼 자라왔고, 유혹하는 것보다 차라리 유혹받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런데 키아라 역을 위해 처음으로 타이트 스커트를 입고, 힙을 유혹적으로 흔들어야 했다. 이건 정말 내게는 쇼킹한 일이었이다”고.

이런 소피 마르소의 겸손과는 상관없이 에서의 키아라는 충분히 위험한 유혹이다. 나이를 믿기 힘들 정도로 여전히 섹시함과 지적인 아름다움, 우아함을 간직한 대배우에게서만이 볼 수 있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그녀는 섹시하고, 불가사의하며, 매혹적이고, 잠재된 위험이 느껴지는 여성의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 냈고, 다시 한번 ‘오 나의 여신님’임을 입증했다. .

스타일리스트들의 논쟁

무엇을, 어떻게, 어디에서 찍을 것인가

감독 제롬 살레는 스릴러 영화를 만들되 틀에 박힌 공식을 따라가는 비주얼 스타일을 원치 않았다. 그는 탐미적인 영화를 만들기 원했다고 말한다. “각본을 쓰는 동안 많은 프레임들과 샷의 배열을 상상했다. 사람을 현혹시키는 관점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들 또한 나에겐 흥미로웠다. 우리의 영화에는 한 샷의 틀을 짜고, 이미지를 편집할 때 항상 속임수가 포함된다. 이것은 스릴러 영화이기 때문이다”

는 환상적인 지중해 연안의 리비에라에서 촬영했다. 그곳의 환상적이면서도 나른한 분위기는 음모와 속임수가 존재하는 극적 긴장감을 가진 이야기와 묘한 대조를 이룬다.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하는 감독을 비롯한 테크니션들은 소흘히 다루기 쉬운 지중해의 풍광들을 스릴러의 이야기 곳곳에 끼워넣어 시선을 잡아두다. 그들은 바다 위에 자리잡은 땅에서 벌어지는 아름다운 스릴러를 만들어냄으로써 다른 영화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이국적인 정서를 담는 데 성공했다. 비쥬얼 스타일에 대한 이들의 결벽증은 ‘안소니 짐머’의 집을 헌팅했던 일화에서도 엿볼 수 있다. 캐릭터의 독특한 개성을 반영하기 위해서 리비에라의 곳곳을 찾아 헤맸고 슈팅이 시작되기 불과 2주를 남겨두고, 적합한 장소를 찾아낼 수 있었다.

소피 마르소의 다리로 오프닝을 장식하다!

대역을 쓸 뻔했던 오프닝 씬 비하인드 스토리

의 오프닝은 파리의 기차역에서 시작한다. 빨간 하이힐의 아찔한 굽과 이어지는 매력적인 다리선의 주인공 키아라(소피 마르소)의 발걸음을 따라 가는 이 첫 씬은, 한 씬으로는 꽤 긴 시간임에도 눈을 떼지 못하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장면을 하마터면 놓칠 뻔 했다. 감독이 공공 장소에서 오랫동안 촬영해야 하고, 카메라는 걸어가는 주인공의 다리만을 쫓기 때문에 그녀의 편의를 위해 대역을 쓸 것을 제안했었기 때문. 하지만, 소피 마르소를 직접 만나본 즉시 그 제안은 철회됐다.

“그녀를 만나는 순간, 내가 왜 그렇게 바보 같은 생각을 했는지 깨달았다. 그것은 그녀의 프로페셔널리즘과 용기, 무엇보다도 그녀의 아름다운 다리를 모욕하는 일이었다!”

에서 소피 마르소는 과감한 비키니 수영복을 선보일 정도로 자신감 있는 몸매를 드러낸다.

1966년생으로 이미 불혹의 나이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탄탄한 몸매는 의 팜므 파탈 스파이를 연기하는 데에 완벽한 조건이 되었다. 그녀는 의 캐릭터를 위해 좀 더 탄탄한 바디 라인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육량을 늘리는 운동을 집중했다고 전한다. 아찔한 소피 마르소의 섹시한 매력은 를 보는 가장 큰 스릴인 셈이다.

선택은 하나!

먼저 유혹하거나, 깊게 빠져들거나...

끝을 알 수 없는 위험한 진실 게임!!

도입부부터 ‘안소니 짐머’라는 인물에 대한 궁금증을 던지며 시작하는 이 영화는, 프랑수아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관객과 캐릭터의 일체감을 갖게 한다. 이 때부터 우리는 그에게 일어나는 모종의 음모를 그의 눈을 통해 공유하게 된다. 우리는 그와 함께 키아라에게 매료되고, 그와 함께 사건의 전말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우연히 유혹과 미스터리에 직면하게 되는 남자.

사랑으로 유혹하고, 상대를 속이면서도 감정과 의무감 사이에 분열하는 ‘팜므 파탈’.

이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끊임없이 서로에게 거짓말을 한다. 하지만 관객들은 누구의 말이 거짓이며,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알지 못한다. 궁극적으로 이들에게 유일한 진실은 서로를 사랑하는 감정 뿐.

는 이처럼 미스터리와 거짓말, 교묘한 속임수를 기반한 러브 스토리이기도 하다.

그리고 과연 ‘안소니 짐머’는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인지 의심하게 되는 순간, 예기치 않은 반전이 기다린다.

끊임없이 서로를 속이는 가운데 무심코 던져지는 진실을 발견해내는 것이 이 영화의 진짜 재미인 것이다.

Character & Cast

소피 마르소가 말하는 ‘키아라’와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나는 스토리와 문장의 치밀함이 마음에 들었다. 매혹적이고 탄탄한 플롯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게 표현한 시나리오였다. 이 프로젝트에서 처음으로 "팜므 파탈"을 연기했는데, 비밀스러운 키아라의 역할에 매우 만족했다.

관능미가 넘치는 키아라를 연기하는 것은 쉬운일이 아니었다. 평상시 나의 모습을 지워버리고 키아라라는 여성으로 변신하기위해 패션부터 걸음걸이까지 신경을 썼다.

애커만과 키아라는 어떤 사이인가? 프랑수아와 키아라는 어떻게 될것인가? 왜 짐머의 그림자는 항상 그렇게 가까이 있는가? 장황하게 표현하지 않아도 미스터리적인 요소가 곳곳에 베어있다. 는 히치콕의 영화처럼 심리 스릴러 속으로 우리를 데려 갈 것이다.

이반 아탈이 말하는 ‘프랑수아’ 와

이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두말할 필요도 없이 프로젝트에 합류하겠다고 말했다. 는 나에게 이전에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는 단순한 스릴러가 아니라 액션과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지는 재미있는 영화다. 영화를 찍는 동안 나는 여러 스탭들과 매일 새로운 상황과 감정들을 공유하며 촬영했으며 배우로서 연기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다.

영화를 찍을 때, 나는 나와 공통점이 없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동정없는 세상'이나 '패트리어트' 같은 작품을 찍을 때 이런 캐릭터들은 나에게 개인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 안소니 짐머의 프랑수아 역시 마찬가지 이다. 나는 그와 융화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이중적인 성향을 가진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은 늘 흥미진진하다. 나는 그를 파멸로 이끌어 갈 한 여자의 주문에 걸린 프랑수아의 굉장한 모험을 기꺼이 따라가길 원했다. 감독이 되고 배역에 딱 맞는 배우를 찾는것, 그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일인지 알게 됐다. 그런면에서 제롬은 너무나도 정열적이었고 나는 그의 의해 디렉팅 되는 것이 조금도 걱정스럽지 않았다.

사미 프레이가 말하는 ‘애커만’과

파리 변두리 한 극장에서 공연 투어를 하고있을 때, 제롬이 찾아와 시나리오를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각본을 읽는 동안 나는 신선한 플롯에 매혹당했고, 시나리오를 다 읽고난 뒤에는 제롬과 내가 이 작품으로 결합이 되리라는 것을 직감했다. 애커만은 조직적인 범죄와 자본가 추적을 전문으로 하는 경찰이다. 그는 몇 해 동안 꾸준히 짐머를 추적해왔다. 그에게 있어 이 추적은 개인적인 양상마저 띠고있다.이 작품의 매력은 짐머라는 인물이 꿰뚫어 볼 수 없는 캐릭터라는 것이다. ‘누가 안소니 짐머 일까?’ 그는 혼란을 퍼뜨리고, 모습을 바꾸며 교묘히 추적을 따돌린다.

모든 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마음대로 바꾸고, 인생이 변하기를 원한다. 이것은 이 영화의 핵심 요소이자 내가 이 시나리오에 매료된 부분이다.

애커만이라는 인물이 신념 하나 가지고 맨손으로 뛰는 경찰이어서 좋았고, 이반 아탈과 소피 마르소라는 배우가 파트너라는 것 또한 이 역할을 맡게 한 결정적인 요인이었다. 모든 역할은 도전이다. 다른 사람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으며 더욱 발전시킬수 잇는 가상 공간 속에서 스스로를 더 깊이 알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애커만을 연기하며 나의 또다른 모습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건 새로운 발견이었다.

“촬영은 늘 순조롭고 즐겁게 이루어졌지만, 한편으로 나는 엄청난 중압감을 느꼈다. 이 작품이 나의 첫번째 영화였기 때문이다. 나는 영화를 감독하는 일을 얼어버린 길에서 차를 모는 것에 비유한다. 만약 승객들은 편하게 느끼더라도, 운전자는 브레이크를 밟거나 핸들을 틀거나 하는 아주 작은 문제들에 모든 신경을 쏟아야 하며, 차를 정확히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핸드 브레이크를 올리고 나서야 긴장을 풀 수 있다. 이것이 촬영이 끝날 때까지 내가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이었다.

촬영이 이루어지는 동안, 나는 엄청난 행운아라고 스스로에게 말했다. 뛰어난 배우들과 함께였고, 능력있는 팀원들에 둘러쌓여 있었기 때문이다. 매일 아침 촬영장에 가서 영화를 찍는 일이 무엇보다도 즐거웠다. 그들 모두의 도움으로 훌륭한 영화가 탄생했고, 행복을 실감할 수 있었다. 를 보는 관객들 모두 유능한 운전자를 만난 승객의 기분을 느끼기를 바란다.”

from 제롬 살레

안소니 짐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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