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플롯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 The Beat That My Heart Skipped, De battre mon coeur s'est arrêté,은 2016에 발표 된 프랑스 2016 드라마 .15 개봉 영화입니다,영화는 자크 오디아드가 지배하고 있습니다,로맹 뒤리스,닐스 아레스트럽,린 당 팜 및 기타 주요 배우,한국에서 2016년12월15일에 출시되었습니다.

많지도 적지도 않은 애매한 나이, 스물 여덟.

사람들을 길거리로 내쫓는 부동산 브로커 일로 살아간다. 저명한 피아니스트였던 어머니처럼 살고 싶었으나, 꿈은 저버린 지 오래. 유일한 가족인 아버지는 자꾸 감당하기 힘든 일을 들이밀곤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어머니의 옛 에이전시 대표를 만나 오디션 제의를 받게 되고, 10년 동안 손대지 않았던 피아노를 다시 치게 된다. 하지만 생계인 브로커 일이 그의 발목을 잡게 되는데…

불협화음으로 가득한 삶

"다시, 내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

[ About Movie ]

#01

자크 오디아르 Jacques Audiard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를 가장 스타일리쉬하게

느와르 장르의 독보적인 존재였던 각본가이자 아버지인 미셸 오디아르의 영향을 받아 극단에서 각색을 맡게 되면서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1974)라는 영화를 시작으로 23편의 시나리오를 썼다. 로드 무비인 (1994)를 통해 마흔이 넘은 나이에 첫 연출을 맡고, 그 해 세자르 영화제에서 신인 작품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 두 번째 작품인 (1996)이 칸 영화제 각본상을 받았고, 이후 찍는 작품마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 경쟁부문에 출품, 수상한 바 있다. (2001), (2005), (2009), (2012), (2015)이 대표작으로, 매 작품마다 스타일리쉬한 연출의 귀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에서는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꿈을 잃지 않으려는 갱스터 ‘토마’의 삶을 하드보일드한 감성과 세련된 연출로 풀어내, 제31회 세자르 영화제 8개 부문 최다 수상에 이르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02

로망 뒤리스 Romain Duris

마성의 배우, 독보적인 캐릭터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1994년 TV 미니 시리즈로 데뷔했다. 첫 작품을 함께 한 감독 세드릭 끌라삐쉬와는 (1996), (2002) 등의 작품을 꾸준히 함께 하면서 배우로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신세대 영화 감독들의 페르소나로 떠오르게 된다.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인 이자벨 아자니, 베아트리체 달과도 함께 작업을 하면서 탄탄한 입지를 굳혀온 로망 뒤리스는 액션, 드라마,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쳐왔다. 게이, 크로스 드레서, 갱스터와 같은 다양한 역할들을 종횡무진하던 로망 뒤리스는 자크 오디아르, 프랑소와 오종, 미셸 공드리 등 유명 감독들의 극찬을 받으며 프랑스의 차세대 국민 배우로 거듭났다. 영화 에서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인 갱스터 ‘토마’를 연기, 로망 뒤리스라는 배우의 진짜 본 모습을 가감없이 그려내어, “이 영화를 통해 그는 동시대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배우가 됐다.”, “로망 뒤리스 연기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등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03

뮤직 디렉터 Music Director

영화음악 거장,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영화의 수준 높은 음악적 완성도는 영화음악의 거장으로 알려진 알렉상드르 데스플라의 공이 크다. 90년대 초부터 영화음악을 시작한 알렉상드르 데스플라는 웨스 앤더슨, 이안과 같은 저명한 감독들과 지속적인 작업을 해온 바 있으며, 스릴러, 멜로, 액션, 시대극 등 장르를 초월하며 지금까지 약 90여 편에 가까운 영화 음악을 만든 독보적인 음악 감독. , , , 등의 작업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 반열에 올랐다. 에서는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년 ‘토마’의 삶을 클래식과 일렉트로닉의 교차적 배치를 통해 서사적 갈등을 고조시키며 긴장감을 유발한다. ‘토마’의 꿈의 연주곡인 바흐의 토카타 914번과, 일상 장면에서 들려오는 일렉트로닉 음악의 대립은 ‘꿈’에 대한 갈증과 도전의식, 반대로 암담한 현실의 상징으로 표현되어 ‘토마’의 대극적인 삶의 정황을 명징하게 보여준다. 영화 속 음악의 진한 울림은 제55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영화음악 은곰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이뤄내면서 음악적 서사의 탁월함 역시 인정 받은 바 있다.

#04

핑거스 The Fingers

컬트 명작을 서정성 짙게 재해석하다

의 할리우드 원작 (1978). 각본가였던 제임스 토박의 첫 연출작이다. , , 과 같은 명작에 출연, 마틴 스콜세지의 페르소나이기도 했던 배우 하비 케이틀의 청춘 시절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컬트 무비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받는 수작이다. 폭력적인 아버지와 정신질환을 겪는 어머니 사이에서 방황하는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는 , 등 70년대 허무주의로 가득 찬 뉴욕을 잘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은 원작의 플롯을 가져오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프랑스 특유의 서정성이 짙어졌다. 특히 실제 파리의 거리 속 풍경과 프랑스 청년들의 삶의 양태를 생생하게 담아내, 꿈과 현실의 간극 속에서 고민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05

피아노 Piano

뒤리스 남매의 조우

영화의 주요 소재로 ‘피아니스트’가 등장하는 만큼, 주연배우인 로망 뒤리스가 피아노 장면을 어떻게 소화했을 지가 눈 여겨 볼 대목일 것이다. 로망 뒤리스는 직접 피아노 연주에 도전해 거의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그의 뒤에는 로망 뒤리스의 실제 여동생인 캐롤린 뒤리스가 있었다. 현역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인 캐롤린 뒤리스는 로망 뒤리스의 코치 및 자문 역할을 도맡았으며, 영화 속 삽입된 피아노 사운드 트랙 역시 그녀의 연주로 이루어졌다. 캐롤린 뒤리스는 영화 (2012)의 피아노 자문 및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한 바 있다.

[ Music & Drama ]

# Chopin - Nocturne En Mi Mineur 4eme ballade

오디션 제의를 받고 집에 돌아온 토마. 연주 실황이 담긴 엄마의 카세트 테이프를 꺼내든다. “내가 너무… 심장이 뛰어.” 녹음을 앞둔 엄마의 긴장된 호흡이 스피커를 타고 고스란히 느껴진다. ‘다시 칠 수 있을까?’ 토마의 심박수가 이내 천천히 뛰기 시작한다.

-

쇼팽의 야상곡 넘버 중 하나. 느린 템포의 정교하면서도 세련된 것이 특징인 피아노 소품. 살롱음악으로 간주되었던 녹턴은 쇼팽을 통해 깊고 풍부한 선율을 지닌 장르로 승화되었다.

# Telepopmusik - Breathe

첫 피아노 연습을 마치고 친구들과 만나 바에서 술을 마시는 토마. 일과 여자 이야기로 친구들의 대화가 끝없이 이어진다. 시끄럽고 정신 없는 술자리, 그러나 토마의 온 신경은 손끝에 가 있다. 천천히 손가락을 움직이며, 마음 속에서 들려오는 피아노 선율에 심취하는 토마. 잃어버렸던 꿈이 다시, 찾아온 걸까?

-

1998년 데뷔한 프랑스 3인조 일렉트로닉 뮤지션. 영화 사운드트랙인 ‘Breath’는 2001년 발매된 앨범

의 수록곡이자 텔레팝뮤직의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 텔레팝뮤직은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각종 패션쇼의 백그라운드뮤직으로 사용, 장윤주와 이수혁 등 모델들이 즐겨 듣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 The Kills - Monkey23

오디션 준비로 온 힘을 다 쏟고 싶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 생계를 위해 해야 하는 일거리는 자꾸 고단하게만 느껴지고, 골치 아픈 아버지의 심부름 역시 토마를 지치게 한다. 피아노를 치는 게 맞는 걸까? 까만 밤처럼 아득하기만 한 꿈. 달라진 건 아무것도 없고, 고민만 깊어진다.

-

2002년 데뷔한 런던 출신의 2인조 혼성 그룹. 개러지 락을 베이스로 현재까지 5개의 정규앨범을 내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 Bach - Toccata En Mi Mineur, Bwv914

10년 만에 다시 치는 피아노. 건반에 손을 올리고 내리는 것마저 뻑뻑하기만 하고, 언어도 통하지 않는 레슨 선생과의 불협화음. 허나 끊임없이 계속되는 연습. 토마는 완곡 연주를 해내고 오디션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 꿈을 향한 마지막 연주곡.

-

영화에 쓰인

는 바흐 7곡의 토카타 중 가장 널리 연주되고 감상되는 곡. 바흐의 전기를 쓴 필립 슈피타는 이 곡을 “바흐만이 쓸 수 있는 멜랑콜리에 흠뻑 도취되어 있는 곡”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글렌 굴드, 클라라 하스킬 등 굴지의 피아니스트들이 즐겨 치던 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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