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킬러인 제프 코스텔로는 자신만의 법칙을 엄격히 지키며 살고 있으며 의뢰받은 임무에서 실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러나 완벽한 알리바이를 꾸며 실행한 나이트클럽 사장 살해 이후, 그는 경찰에 일급용의자로 체포된다. 여자친구의 알리바이 입증으로 경찰에서 풀려나오지만 경찰은 그의 유죄를 확신하고 그의 뒤를 밟는다. 한편 제프가 체포되도록 손을 쓴 고용주들이 그를 살해하기 위해 총잡이를 보낸다. 제프는 이제 경찰과 킬러, 양쪽의 위협에서 자신을 지켜야하는 상황에 부딪히게 된다.
장 피에르 멜빌과 알랭 들롱이 만나 만들어낸 최고의 누아르 걸작. 야생동물처럼 냉혹하고 무표정하지만 도덕적 아이러니를 보여주는 고독한 킬러를 연기한 알랭 들롱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부신 연기와 통상적인 도덕적 관념을 초월한 멜빌의 대담하고 인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프랑스 영화사상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미니멀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전개와 고독의 기운이 묻어나오는 듯 멜랑콜리로 가득한 촬영도 매혹적이다. 오우삼의 , 짐 자무쉬의 등 이후 많은 영화에 지울 수 없는 깊은 영향을 미친 작품이기도 하다.
(시네마테크 2007년 장 피에르 멜빌 회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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