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린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 은 고다르, 트뤼포의 초기 장편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세명의 여피 주인공들이 보여 주는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잡지사 기자 마양과 결혼한 해리는 말하지 못하는 성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관계 개선을 위해 발리로 두 번째 신혼여행을 계획하던 해리와 마양은 우연히 슈퍼마켓에서 소꿉친구 토판 (긴 생머리의 싱글 사진작가)을 만나고, 셋은 함께 발리로 향한다. 발리에서 해리는 토판과 마양이 한때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질투에 눈이 먼 해리는 토판의 불성실함에 분노해서 주먹다짐을 벌인다. 극적인 갈등과 화해가 전통 가면극과 행렬을 배경으로 펼쳐짐으로써, 주인공들의 정체성이 조야한 도식적 의미가 아니라 ‘현대적인 인도네시아인’이 맞는가에 대한 의문이 남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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