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몇몇 네덜란드 선원들과 함께 제주도에 표류한 헨드릭 하멜. 그리고 현재. 어릴 적 네덜란드에 입양된 한국여성 아네믹 반 베이스(남혜영)는 처음으로 그녀가 떠나온 조국을 찾았다. 다큐멘터리라기보다 개인적인 저널에 가까운 이 작품은 말과 그림 그리고 소리를 통해 네덜란드인의 시각에서 본 한국을 기술하고있다. 서울에서 하멜의 행로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는 반 베스는 한국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이 마치 17세기에 한국이라는 나라에 표류했던 하멜과 무척이나 닮아있음을 깨닫게 된다. (2004년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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