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바퀴벌레 한 마리가 유일한 친구인 좁고 답답한 감방 안, 주인공 죄수는 독서용으로 비치된 책에 몰래 그림을 그리는 즐거움 하나로 긴 수감생활을 버티고 있다. 야한 그림을 그려주는 댓가로 밥을 배급하는 동료죄수로부터 연필을 구해 쓰던 어느 날 이를 눈치챈 간수로부터 연필과 책을 모두 빼앗기게 되고, 미안한 마음에 동료죄수가 건낸 연필 한 자루로 벽에 그림을 그리게 된다. 또다시 기쁨에 잠긴 그의 눈앞에 벽에 그린 창문 그림이 살아 움직이게 되고 그 안에 그동안 그렸던 주인공의 꿈들이 그림으로 실현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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