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 매니아인 하나와 카즈이치는 불법 무기소지죄로 징역 3년을 선고받는다. 히다카 형무소에서 222번이라는 수형번호를 단 채 복역을 시작한 하나와는 잡범들이 수용되어 있는 방에 배치된다. 메이커만 따지고 드는 방장 이카사를 비롯하여 타나베, 고야, 다케후쿠와 함께 생활하게 된 하나와는 매일 아침 6시 40분에 기상하여 21시에 취침하는 엄한 규율 속에서도 작은 즐거움을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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